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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를 끊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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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7-15 07:11 조회8,496회 댓글3건

본문

 

술 담배를 끊지 못하면



술을 끊지 못하면

간이 나빠져

눈이 잘 보이질 않아

손자도 못 알아본다

___.jpg

 

담배를 끊지 못하면

냄새난다고

아예 곁에 오질 않아

손자도 못 안아본다

_copy4.jpg


2008.07.14.



댓글목록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양출신 격외 이외수는 한 때 하루에 8갑까지 달배를 피웠대요
근데 작년 12월 17일 금연해서 금단현상으로 엄청고생도 했지만
지금까지 잘 견뎌 성공한 위대한 사람입니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외수 요즘은 사람이 좀 됐다.
쑥쑥하기로 소문난 작가 였는데 ...
근데
장수하늘소 벽오금학도 와 칼을 감명깊게 읽었는데...
최근에 야생화를 자기가 삽화로 그리고 사랑을 테마로
한 책을 읽었는데 책이름은 생각이 안나네^^
전에 식갤에 두메양귀비 사진을 자기 아들이 찍은거
가지고 들어 왔었는데 .....재미있고 개성있는 작가지

개성이 넘 강하기도 하고 삐딱하기도 하고
'미국은 한국을 깡패국가로 등록해야 한다"
이런 말도 스스럼없이 하고
"낚시의 달인처럼 행세하던 놈이
막상 강에 나가니까
베스와 쏘가리도 구분하지 못한다
그 사실을 확인하고도
어떤  멍청이들은
그 놈이 월척을 낚아 올릴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저버리지 못한 채
매운탕을 끓일 준비를 한다
아놔, 매운탕은 뭐
자갈에 고추장 풀어서 끓이는 거냐
냄비에 물 끓는 소리가 공허하면서도 시끄럽다"---이외수 블로그에서--

하여간 시끄러운 작가야^^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요  구박  우리증말로  곡차  끈을낀가 ?
골연은  끈코  곡차는  좀 줄이도록 함이
어떻실런지  !!!???
술에는  장사 엄다  나이도있고하니
쬐끔 씩  줄이도록 노력 함쎄.....ㅋ ㅋ ㅋ
우째 잘됄런지  잘돼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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