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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었다고 해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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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7-31 08:15 조회5,66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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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점심약속이 없는 날이어서 11 40분경 오늘은 무엇으로 한끼를

떼울까 고민을 하는데 갑자기 사무실이 흔들리고 복사기 받침대의 바퀴가

굴러서 움직이기에 지진이라고 생각하고 밖으로 뛰어 나갔습니다.

10 정도의 짧은 시간의 떨림이었으나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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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대한 미련이 없어서 당장 죽어도 좋다는 마음은 거짓이었고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좋다는 속담이 오히려 맞는 날이었습니다.

살아야겠다는 본능적인 마음이 나타난거겠죠.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내일 수도 길어야 30 이내에 발생할 있는

진도 7.8 이상의 강진이 한번은 반드시 있을것이라 하는데,  발생확률은

99% 라고 합니다.  도심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사막지역에서 발생해야 할텐데.

 

콧대 높고 오만방자한 귀부인으로 등장하여 싸가지 역활을 했던 환상의 커플

이란 드라마의 여주인공 한예슬양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탤런트인데,

극중에서 마음이 안들면 상대방에게 꼬라지 하고는그리고 자신에게는

꼬라지 이런가라고 합니다.

요즈음 우리들의 꼬라지가 이런가 해서 생각해보는 말입니다.

 

미국에서 동물보호단체가 주저앉은 소를 학대하지 말라고 찍은 영상을 미친소로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장면들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내용들을 오역했던 PD수첩은

검찰조사를 언론탄압이라고 우기고 있지요.

미국의 TV에서 다우너 소를 방송하는 것을 직접 보았기에 PD수첩은 진실이

아닌 거짓의 기사를 작성했다고 봅니다.

미국 CBS 방송하는 60 MINUTES 본따서 만든 탐사 저널리즘으로 보이는데

공정성과 객관성이 없는 프로그램 같습니다.

 

문화행사를 가장한 촛불집회에서 폭력을 휘두르며 공권력에 도전하는 집단들은

법을 어기고 오히려 정치탄압이라고 떼를 쓰고 있는 우스운 상황이 생겼습니다.

인성도 균형감각도 없이 보이는 일부 공직자들에게 해당되지만  경찰청장이라는

분은 경찰복음화 포스터에 출연하여 기본적인 정교분리 원칙이 엄연히 존재한

다는 기본적인 사실도 모르는 것같네요.

그러니까 소망교회를 다녀야 뜻을 있다는 소망대망이라는 빗나간

말들이 유행하며,  장로 대통령에게 누를 끼치고 있지 않나요.

 

출근 준비를 하면서 뉴스를 보는데 내용이 아주 재미있고 앞으로 나에게도

있을 있는 사항이라서 잠시 시청을 했습니다.

48세의 백인 남성이 회사에서 나이 때문에 부당하게 감원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노동법 전문변호사와 같이 출연하여 회사를 상대로 300억원의 연령차별로 인한

소송을 제기한 내용이었습니다.

 

미국은 1967년에 제정한 Age Discrimination in Employment Act ( 연령차별금지

고용법 ) 있는데, 노령의 직원으로 간주하는 나이의 기준은 40 혹은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로써 40세의 직원이 감원통보를 받았다면

연령차별금지 고용법에 의거 소송을 제기할 있습니다.

 

소송이 엄청나게 많은 미국에서는 나이 직원을 회사에서 감원할 때에는

절대로 나이에 관한 언급을 하지 않으며, 회사의 고용주들이나 경영진은 감원

대상의 근로자들에 대하여 합리적이고 객관적이며 투명한 평가기준을 반드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회사라는 조직체에 비해서는 약자인 나같은 근로자는 연령차별금지

고용법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없는 사람은 여유가 없어서 너무 많이 가진 부자들은 불경기로 인해 조금이라도

잃을까 하여 힘들어 하는 무더운 여름철 입니다.

즐거운 하루 맞이하시고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는 개성이 강한나라 혹은 극도로 민주주의가 잘 돼서 그런지 몰라도 PD수첩의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조중동과 한겨레는 완전히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고
촟불집회가 유행처럼 돼서 그런지 자기 마음에 조금만 안들어도 데모부터 한다.
잘하고 있는 것인지? 혼돈부터 생기는 세상이다.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사 풀린 사람들이
간혹 있어서 그런가 보다.
우리 나라에도
지진이  있으면
그 나사가 제자리로
조여질 수도 있지 않을까?

김상철님의 댓글

김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들,
무더위에 힘들지.
거짓이 나라를 덮으면 망국에 이르는 것은
당연한것 같고, 종교적 편향성을 가진 고위직이 많으면
국가의 국정수행을 잘못할것이 빤하고,
나이 많은 사람들이 가진것은 경험뿐이라 그저 외쳐보고 싶어서.
태현.금윤.대규, 건강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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