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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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9-07 21:39 조회8,418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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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心 - 김대규 - 갈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 애달픈 사랑 담아 촉촉한 이슬 눈가에 가득 고이고 낙옆에 파묻힌 지난날의 추억들이 이리저리 흩어진다 국화꽃 향기 가슴에 가득담아 서글픔 달래며 풀벌레소리 가득한 달빛 속으로 외로운 나그네 떠나간다 |
댓글목록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규야.
그동안 오랫동안 참니라고 욕봤다.
위 秋心 읽고 또 봐도 참으로 괜찮다.
속에서 이렇게 이글거리는 詩心을
누르고 누르고 억누르고
참다가 참다가
이 청명하늘의 가을엔
도저히 않되것든갑따.
넘치는 시심을 우짜것네!
자-알 했다. 역시 대박답다.
또 임금님 친구답다.
진짜 팔방미인이다.
이왕 나온김에
등단도 해삐라!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윤아 부끄럽게 하지마라.
가을이 오니
뭔가 허전하여
그냥 쓰고 싶어 쓴거고
자네처럼
초청시인 될려고
한거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겸손해 하지마라.
잘한걸 잘했다쿠는기다.
이태현회장도 격조높은시라 않 쿠나!
나도 거짓말 몬한다.
굳이 내말 않들을라쿠모
니도 고마 초청시인해라.
김해영님의 댓글
김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로운 나그네"가 되어간다.
추억은 가물 가물,,,
가을속에 친구가 녹아들어갔구나,
풍요로움안에 안타까움이 서려있고,,,,
그대는 참 멋있는 어른이요,
그대는 참 따뜻한 마음으로 살고 있소,
부러운 친구
항상 좋은 날만 만들며 살아갑시다요.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요한이
참 부럽소.
어쩌면 그렇게
순백의 심성을 가질 수 있는지
많은 사람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는지...
고맙소.
조문용님의 댓글
조문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규친구!
이 추심을
몇번이고 읽어도
자꾸만 자꾸만
새로워지는걸
가을 산행을
몇번해야
실감하겠네
친구 덕분에
올 가을은
가슴에 다다르는
풍성한 가을기분을
느낄 수 있겠군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음악과 제목 두자
초대시인의 이름 석자만
뵈주고 시는 아무리
기다려도 올라오지
않으니 뭐가 잘못됐나벼?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박!! 구박!!
이어른들이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마음내리까는 격조 높은 시를 쓰고 있으니
정말 가을이 왔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