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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종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9-26 23:48 조회5,05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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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진주고동문 선후배님들께 고합니다.

저는 진주고 38회 졸업한 구종서입니다.

저의 맏자형은 29회 강영태씨이며, 작은 자형은 31회 강창현씨(창원거주)이고

32회 구창서씨는 재종형님이 되며

외사촌 형님으로서 30회 김정기씨, 33회 김정열씨와

고종사촌으로서 37회 박우기씨가 있습니다. 모두 진주고 출신 가족들입니다.

저는 오늘 너무나 충격적이고 황당한 소문을 듣고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저의 동기 한분이 말하기를 “종서가 진고선배에게 협박적으로 근갈을 지어 2600만원을 뜯어 갔다라는 소문이 동기를 사이에 돌고 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금전거래 기타 긴밀한 관계가 있었던 선배가 몇 분 있지만 제가 그 분들에게 도움을 주었지(제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피해를 입힌 적은 결단코 없다는 것을 선후배님들 앞에서 확신합니다.

특히 31회 삼립인쇄주식회사 김현수 선배에 대하여는

그 선배의 요청하는 바에 따라 공공단체인 N신문사와 SEC주식회사에 협력회사로 등록해 주어 지금도 인쇄물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그 선배와의 후속 인간적 이야기는 후술할 기회가 있으면 하겠습니다)

具가는 武家 중심 집안인데 조선 태조 이성계의 참모이셨던 성자노자 도원수파 씨족의 한 사람으로서 무사기질로, 또한 이조 세종 때 등단하여 예종 때 영의정을 지내시고 청백리이신 치자관자 할아버지 조상들의 구가 집안 명예를 지킨답시고

나름대로 의리를 존중하고, 약자를 보살피며 명색이 사내랍시고 건방진 보스 기질로, 그런 자부심으로,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선후배님에게 일감으로 도와달라고는 했지만 이유없이 누구에게든 무단 돈을 달라고 손 벌리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맏자형 강영태씨의 명예를 빌려서라도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결단코 이런 인신공격적 명예훼손을 용납할 수 없읍니다.

저의 불명예 일뿐 아니라 진주고 재경 선배님들 앞에서 우리 38희 동기들의 불명예이기도 하고 또한 진주고 출신자들이 이런 비열한 행위를 한다는 사실이 사회적으로 불명예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반드시 그 근원을 밝혀 책임을 물어야 함은 자명한 것입니다.

저에게서 피해를 입었다는 말을 퍼트린 선배를 찾고자 합니다.

제가 그런 행위를 했는지 아닌지 그 진실을 밝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발원지 진주고 선배를 찾아야 할 것인 바,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한 어떤 소문이든 들은 분들 누구든 저에게 정보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 소문의 시발점이 드러나지 않겠습니까?

반드시 책임을 물어 저의 명예회복, 38회의 명예회복 나아가 진주고 재경동문들 간의 불상사를 방지하는 방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에게 정보를 준 분의 요청에 있으면 비밀 보장을 또한 약속드리오니 협조하여 주시기 앙망하나이다.

2008년 9월 27일 0시 40분

구 종 서 배상

전화 : 019-258-0003

댓글목록

김성원님의 댓글

김성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가나고 마음 불편하겠군요.
이해 합니다.
보통은 덕을 본자가 자기자신을 높이어 열등 의식을 감추려고 약간의 거짓과 척하려고 했던 말들이
사람을 거치면서 악의적인 말로 변하고 당사자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로 생각 됩니다.
구종서 친구가 공개적으로 밝혔으니 모두가 진실을 알았을 겁니다.
마음을 진정하고 차분히 살피면 범인 검거 하실수 있겠지요.
가까운 곳에 있지만 맞상대는 괴로울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봐서.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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