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回想] 마나슬루 [Manaslu, 816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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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8-18 10:03 조회5,837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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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9일 지리산 천왕봉을 오른 뒤
문득 28년 전 마나슬루
정상을 정복한 내 동생
서동환이 모습이 떠 올랐다.
구사일생으로 살아 왔지만
심한 동상으로 세브란스에서
세차례 피부이식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사업가로 잘 살고있다.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운여릅에시원한 산을
보니 기분이 시원해지네요
잘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한 동생을 둔
서대감이 부럽다.
천왕봉도 나에겐
매우 힘들었었는데...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박, 우리도 최대장을 앞세우고
히말라야에 함 도전해보자
마이도말고 한 2,500m 급으로
베이스캠푸는1,500 에 설치하자
그라고
캠푸까지는 헬리곱타로 간다.
표영현님의 댓글
표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난히도 산을 사랑하고 강한 의지와 체력을 가진 벗에게 자랑스런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소!
그형에 그동생이라 정말 축복받은 집안입니다.
조국의 산 뿐만 아니라 세계의 산을 사랑하는 벗에게 건강과 행운과 영광을 기원합니다.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수권 김대규 두 친구와 함께
하루 코-스로는 좀 무리인 듯한
지리산 천왕봉을 다녀 온 후
혹시나 하고 인터넷 검색창에
마나슬루 서동환이라 적었더니
위 사진과 글이 뜨길래
옮겨보았습니다.
80년 봄 어수선한 나라사정으로
유야 무야 묻히고 말았지만
내겐 자랑스런 동생입니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속의 서대감이
예사롭지 않더니만
동생의 행적을 통해 보건데
그 서대감 풍채와 행동이
다 뿌리있는 서씨 집안의
오랜 저력이 있었구나.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임박께서
우리 집안까지
칭찬을 해주시니
대단히 고맙고 한편
몸 둘바를 모르겠소.
내내 건강하서요.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닐쎄.
서대감 모습이
일세기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 풍채였어!
빈소리가 아니니
몸은 배배 꼬지 않아도 되네.
건강하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