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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이런 육송(적송)이 자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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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7-09 20:20 조회9,12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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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이런 육송(적송)이 자랄 수 있을까?
 
해변에는 해송(곰솔, 흑송)이 주로 자라는데--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사는  맞는가베  !!!???  ㅋ ㅋ ㅋ
우리눈에는  갯가  이뿐 소나무로만  비는데........
바다  맹키로  엄청 넓은  호수옆이라  생각해라 
그게  속편타
구박  대박  낼  한띄비  해야제 ?
삼계탕으로  보신한다 카데..........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나...... 우리 일러무삼님,.
오랜 식물 전문학자 답게 소나무 한 그루에도 애정이 예사롭지 않네.
연약한(?) 적송이 짠 갯바람 맞고 서 있으면 얼마나 고달플까?....
그런 안쓰러움 때문이지요?ㅎㅎㅎ

인터넷 뒤지다 전주대 김세견화백의 화첩에서
하도 시원하고 예뻐보이길래 두컷 슬쩍했지요.(파도그림하고)
제목이 [고사포의 소나무]라고 되어 있는데
안 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적송이 있을지 흑송일지 해송일지....
아니면 태풍때 날아가고 이젠 해당화가 대신하고 있을지.....

오늘 같은 찜통 더위땐 불현듯,
변산반도 고사포 해수욕장가서 나무아래 드러누어 있고 싶어지네...

 무더위 주의하고 늘 건강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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