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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등단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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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5-14 11:11 조회9,785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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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pg

 
청하 등단을 축하하며

           서 성환


시인에게 술과 미인은
불가분의 관계로되

청하가 청하를 못 마시니

황진이라도 곁에 두고

주거니 받거니
글이나 풀어내시게

  2008. 5. 10             

댓글목록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대감에게
황진이를 선물 받았으니
청하는 이제 죽어도
원이 없겠다.

도리없이
서대감의 첫사랑은
내가 찿아 주어야겠다.
남여사에게
눈치를 받는 한이 있어도...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박이 적극적으로 나선걸 보면 
머지않아서 또 시인 한 명이 등단 하려나 보다
멎지다, 그윽하다, 친구들과 마주앉아
막걸리 한잔에 세월과 사랑, 이별과, 해후를
술안주로 올려놓아도 손색없는 그림과 시귀다.
서성환예비시인!
풍류시인도 좋고 음유시인도 다 좋다.
친구는 언제나 청년같은 동안이니
늙지않는 마음이 맑은 시심아니겠는가.
항상 건강하시게!

고의석님의 댓글

고의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환이  칭구야
고맙네

손수  나염하여 새겨 널은 황진이  수건
비록 체온은 없으나
정성이 가득한 貴物이라
오래 오래 보관할께

고맙네  친구야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달과 놀면 백수 되기 십상이고
 천재와 만나니 영재로 둔갑하고

 시인과 조우 한지 불과 몇 일
 나오느니 다  詩  비스무리

 모름지기 칭구는 일사삼팔
 테두리 안에서 사귀어야 겠더라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ㅁㅈ ㅁㅈ  ...ㅎ ㅎ ㅎ
친구들이  이제  나이가드니
사람  모양새가  좀나네
 사람  냄새도나고
일사 다섯끝도  좋고...
삼팔  따라지도  존게  웃으며  자주보자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아무개도 말했지만
이제 우리 나이는 추억을
먹고 살 수 밖에 없나 보다

열 살 이후로 한번도 생각나지 않다가
천전 홈피를 대하자 마자
그 추억이 불현듯 살아나고
이제 가슴까지 아려온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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