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아 술아 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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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수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5-28 22:52 조회5,720회 댓글1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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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주 한 잔은
그리움의 술이며 외로움의 술이고
살고자 하는 욕망의 술이다
숨이 목전까지 다가 왔을 때
내뱉을 곳을 찾지 못해 울분의 술이기도 하다
깜깜한 동굴 속에서 길을 찾지 못해 헤매 이다가
털썩 주저 앉은 한탄의 술이다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계절은 바뀌건 만은
못내 아쉬운 슬픈 눈물의 술이다
그러므로 이 소주 한잔은 ...
술이 아니라 인생 그 자체인 것이다
술아 술아 술아/김성환
댓글목록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아 술아.
그래 마시거라
술한테 멕히지만 말고!
이태현님의 댓글
이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대떡에 모락모락 김이 나는걸 보니
시장기가 도는구만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대떡도 떡이지만
술잔이 구멍이 안나 서 아무리 부어도 넘치지를 않누만
강재우님의 댓글
강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파 시인 또 한분태어낫구나
1438친구들 다들 시인들이야..
수권아 이노래는 내 18번이다 알아라이..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이 이세상에 없다면
얼마나 삭막할까?
술이 있기에
인생을 다른 각도에서 볼 수도 있고
확대 또는 축소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상은
술에 대한 효율이
제일 높은 사람의 변이 었습니다.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은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가는 게
술이다
술 중에서
젤 달콤한
술은
입술이다
이태현님의 댓글
이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술 진주대감이 하시는 말씀이니까
믿어야 되겠지?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틀림없이 맞다.
마셔보면 안다.
그래서 스님들도
"술이 술이 마하 술이"라고
술을 예찬한다.
맞나?
이태현님의 댓글
이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모르겠으니 니 올라오는날 한잔해봐야 알겠다./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hoi거사답게 일갈했네여
찬이슬 공장에 연락했으니
CF 섭외 갈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