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어버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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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5-08 08:46 조회6,502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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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원장 얼매나 존애기요
근데 두분다 먼나라 가계시니 못다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
오늘 아침에 딸 과 사위가 경옥고 를사들고와
물에타서 집사람이 주는데 . 목이메이고 눈물이나 ......
옴마 아부지 생각에..........
벌써 우리가 그나이가 돼었네 .
부모님 계신 칭구들 아
증말 잘해라 나중에 나같이 후회 하지말고.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 이런 존 얘기도
부모님 안계시니 눈에 띄질않나
불효한 갖가지 생각들이 오늘에는
더 간절하네.....
나이가 들면 눈물도 잘 난단다.
잘 삐지고
감동도 잘 먹고
ㅎㅎㅎㅎ
그래도 감성이 여리고
다정다감한 평소의 성격이 있는 분이
그렇겠지
잘 지내시길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님 가신지 이십여년
이제 겨우 철들어
효도한번 할려고 하니
계시지 않구나.
문천재는 어떠신가?
오늘 하루만이라도 좋으니
살아계신분은 온몸으로
돌아가신분은 온정성을 다해
어머니를 위하는
하루가 되기를------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윤아 잘 지내지?
이국에 있으면
이런 날은 어버이 생각이
더 간절하겠지.
나도 어머님의 손길을 놓으면서
고아가 되었단다.
철들어 주위가 보이기 시작하니
울은 이미 없고 홀홀이
혼자더라.
요즘은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이름 모를 무덤을 보면
"할머니 할아버지 안녕하세요?"를
실없이 뇌인단다.버릇처럼
물론 이쁜 꽃을 보여주신 고마움이기도 하고
지금 출발을 서둘러야 것다.아침 산책을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게....
김상철님의 댓글
김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버이날이 그곳에는 지났겠네.
들풀처럼 힘없고 연약한 부모님을 볼때마다
세월이 원망스럽네.
생존해 계시는 것만으로 감사를 드리기도 하고.
재미나는 하루하루 보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