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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정담

작곡가 백영호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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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4-28 11:56 조회11,042회 댓글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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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호 기념관이 우리 진주에 있다.
장남인 백경권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내과병원내에 백영호 기념관을 건립하여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고 있으며 위치는 진주 기계공고 버스정류장 앞이다.
(시청과 법원 사이)
 
작곡가 백영호(白映湖)라고 하면 다른 설명 없어도 다들 잘 아시겠지만
64년 `동백아가씨'를 작곡해 이미자를 `국민가수' 반열에 올려놓으신 분이다.
 
1920년 부산에서 출생하여 만주 신경음악학원을 수료했으며 `동백아가씨', `여자의 일생', `서울이여 안녕', `울어라 열풍아', `황포돛대', `추억의 소야곡', `석류의 계절', `아씨', `여로', `저 강은 알고 있다', `지평선은 말이 없다' 등 이 미자의 노래를 주로 작곡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문주란의 `동숙의 노래', 남상규의 `추풍령' 등 4천여곡을 발표해 5천 여곡의 노랫말을 지은 반야월씨와 함께 각각 작사와 작곡 분야에서 최다 작가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이 공로로 94년 서울정도 600년 자랑스런 서울시민상과 99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작곡뿐 아니라 가요계 및 사회활동에도 활발히 나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한국연예협회 창작분과 지도위원, 가요작가협회 이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고문과 서울중구문화원 이사등을
지내셨다.
 
백영호 선생님은 우리 진주와도 인연이 깊으시다.
처가가 진주이며 남인수씨와도 작품 활동을 같이 하셨고
그의 장남 백경권 원장도 진주에서 서울내과병원을 개원하고 있다.
 
진료는 받지 않으셔도 상관 없으니 한번씩 들러 보세요.

참고로 서울병원 맞은편에는 내 처가 운영하고 있는
'아마란스뷰티라인'이 있습니다.
오신 길에 들러 차 한잔 하셔도 좋습니다.
 
급히 촬영한 기념관 사진 몇장 올립니다.
 
 

dsc02064.jpg

 

dsc02066.jpg

 

dsc02063.jpg

 

dsc02065.jpg

 

 

댓글목록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비봉축제에 갔다고
거짓말 하고 샌 줄 알았지...
ㅎㅎㅎ
분명히 비봉축제에는
없었으니까.

북천초등동창회에도
진짜 참석했는지 의심스럽다.(?)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다 증인으로 김창수 정한호 다있었단다
그리고와서 저녁 비봉축제에갔다가 강재우 이만수 박기영이 다만나봤다 이정도면 알리바이 가충분하재....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사장 작은집왔다갔다 하는게전문인모양인데

어데스피아하나없던가.....비아그라는 허봉수한테 하나빌려갈낀개.....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들통났네...

우째 그걸 다 알았지?
내가 왔다 갔다 하는걸...

차약사
혼자만 알고
절대로 우리집 사람한테는
알리지 마라.

이순신 장군이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한 것 처럼
절대로 알리지 마라.

내 한잔 삼세.    ㅡ.ㅡ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보통일이 아니다. 규박이 평소는 젊잔타가도
진주에만  가몬 사람이 확 변하는거 같다

아주 먼 옛날부터 진주와 평양은 쌍벽의 色村.
내노라하는 명기와 한량들이 억수로 모이는기라

면장하던 아제가 현찰 한가방 들고 진양군청에
일 보러왔다가 고마 옥향이에게 홀리서 두문불출

돈 다 털고 피골이 상접한 채 저거집으로 돌아가
조용히 눈을 감았다는 전설을 너거는 아나?

다음엔 더 구체적인 사건사고를 알켜줄테니
진주사는 칭구들!  주 와 색을 조심해라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 사장 말이 맞다.

예로부터
북 평양 남 진주라 하여
진주는 예향이다.

서사장
우매한 친구들이 빠지지 않도록
시간나는 대로
많은 가르침을 주라.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사장전공하나잘장만했네 ....헌팅전문회사하나차려
내하고동업함세 돈많고 명짜린과부약간확보중 이다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약사
좋은 제안이다.

차약사는
재료를 충분히 확보하고
재료 검사와
경리는 내가 담당할께.

그라고
보조상품인 비아그라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
허봉수도 끼워 주어야겠다.

아예 주식을 공모 할까?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졿다3자동업하자 광고내자  회사이름은 새치기전문컨설팅어떧노
과부대량확보 ....선착순분양...퀵서비스를 사훈으로하자
허봉수는 꽃뱀을 많이알아서 좀 심사를 단디해야되낀데....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사 이름 좋고
광고 문안 좋다.

꽃뱀 검사는
내가 학~실히 할께.
상품은 상하지 않게 검사할께.
이사람 믿어줘.

알리바이 때문에
청하를 영입해야겠다.
담당 이사 직책을 줄까?
아니 처음에는 과장으로 해야겠다.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몇이서 동업해 될 일이 아이고,사모펀드를 조성해라
용어가 좀 에럽나? 타켓도가 돈있는 싸모들이라 그렇다
대규나 원포같이 옷거리가 아직 살아있는 제비들을
앞세우고 공략에 들어간다,
안되것다, 나를 총괄사업기획작전팀장으로 영입해라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라자.
그라모 이야기는 다 된거지?

그럼 일단 발대식부터 하자.
5월 10일 서울로 올라와라.
그날 일잔 하면서
사업 구상을 좀 더 구체적으로
상의해 보자.

올라올때는
알리바이상
청하 등단식에 간다 케라.
ㅎㅎㅎ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대규친구는 서울체류할때는 '규박'이고
진주 내려가시면 '대박'이 되는구나.
공들여주신 작품은 까맣게 몰랐던 사실하나를
일깨줄 뿐아니라 편집(?)타이밍이 절묘해서
색다른 분위기와 내용까지 맛깔스럽네요.
역시 우리의 호프님은 그림, 음악, 글, 홈피운영은 물론,
오늘같이 분위기전환 순발력은 잡지사 편집장을 능가합니다.
게다가 석모도 안내는 마치 '종합관광 가이드' 같아요.
자료가 알차고 충실해서 가본것처럼 상상이 됩니다.
앞으로 동업하자는 친구들이 더 늘겠어요.
축하합니다. 늘 감사하다는 말밖에...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작곡가 백영호라 캐서
가요에 대해 고상한 한말쌈씩 하는 줄알고
요기까지 주우욱 내려와 봤는데
백영호는 오데 가고
알리바이 우짜구
꽃뱀 우짜구
비아그라 저짜구
아이구야 !
내 논리와 지식체계에
일대 혼란이 오는구나.
대규도 인자 고의석하고
놀더마는
쏘준지 백세준지 청하수준으로
맛이 반쯤 갔네 !
혹자는 이걸두고
서울에선 대박
진주가모 대박이라쿤다.
이러니 내가
헷갈리지!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홈피는 마누라도 보기따문에
제목으로 연막치기 작전이다

 이런 씨잘데기 없는 헛 소리하고 있는
 줄 알몬  뭐라꼬 달라들란지 겁난다.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우짜다
이바구가 이래됐나?
주제하고 한참 벗어났네.

차약사하고 이야기 하다보니...
삼천포로 빠져 버렸네.
이거 이러다가
삼천포 친구들에게
욕먹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

금윤아 미안하이.
근데 우리가 꼭 주제 맞추어서
이야기 할 것 있냐?

형식이나 주제를 떠나
친구들과 재미있는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우리 홈피의 특권이라고 생각되네.

그라모
지금부터는 헷갈리지 말고
작곡가 백영호 선생과 가요에 대하여
대하여 이야기 해보세.

우리 진주는
예로부터 예향이라 그런지
특출한 예술가가 많이 배출이 되었다.

백영호 선생도
창작 활동이 왕성하던 시절에는
진주에 오랫동안 기거하셨다고 한다.
아마도 진주에서 작곡의 영감을
많이 받으셨던 것 같다.

또한 이시기에 진주에서
반야월 선생과 남인수 선생
그리고 이용준 선생과의 조우는
백영호 선생의 작품 활동에
상승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진중 출신들은 이용준 음악 선생님을
기억하고들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용준 선생님은 반야월 선생
당신이 존경하신다는 말을 하시고
그 분의 음악적 재능에 대하여
극찬을 아끼지 않은 훌륭하신 분이다.

그런분에게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있기에
진중이 명문학교가 되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동기중에는
남인수 선생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구모가 있다.
남인수 선생에 대하여는
그 친구가 바턴을 이어 받아
소개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구모야 !!!
숨어 있지말고
남인수 선생에 얽힌
비화를 소개해주라.

글이 길어서 나는 이만 쓸란다.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렇지!  음담패설하다가도 금방 정신차리고 진지하게
공부에 몰입 할 수있는 것이 바로 명문출신의 자세다

남인수와 더무실 그리고 고개넘어 주모에 관한 얘기를
듣긴 들었는데 오래돼서 통 줄거리 파악이 안된다,
종서야 ! 잘 있지?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대감은 많이 아는갑다.
천상 총괄사업기획작전팀장으로
영입해야겠다.

좀전에
구모한테 전화했다.
더무실과 남인수에 관한
스토리를 정리하기로 했다.

정리되는대로
우리 홈피에 올릴테니
기대들 많이 하세요.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요  성환아  가마이  있는  낼로  와 끄잡고  그리 산노
난  여자라  쿠모  우리 옴마 밖에  모리고 살았다 
이넘아.......
내가  이십오년전쯤  자동차  관계로  백영호  .이봉조  두분을
자주뵌적이  있었지요
참소탈하시고.  정이많은  분이ㅤㅆㅕㅆ지요
노오란  금이빨 을  내보이시며  웃을땐  어린애  같았슴니다
내기억엔  술도  안하시면서  자리는  자주  마련했지요
문득  보고싶네요..........
진주가면  꼭 봐야겠네  대박  제수씨  하고  식사도 하고.....
깐돌이  분식집  국시.  천왕식당빈밥. 촉석루밑장어구이.
실비집에서 칭구하고  쇄주 한띠비  하고.
생각만혀도  와이리존노..........

아참  그라고  이용준  선상님  제자아이가  개인  래슨도  받았지
그래서  내가  한곡조  하는기다....ㅋ ㅋ ㅋ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봉조,봉조 하지마. 울 아부지 존함이다.

가마이 있는다고 재목을 썩힐 순 없는거지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연말 망년회 동영상을
우연히 본 내 처제가 가다마이 쫙 빼입은 원포 널보고
내 친구 맞냐고 묻더라 (같이온 딴따라팬줄 알앗것지)

내 참 더러바서, 아직도 차이가 마이 나는 갑제?
몇년만 더 가서 보자, 니나 내나 별반 차이 나건나?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영호 선생님은
이미 타계하셨다.

언제든 와라.
항상 웰컴이다.
국시도 좋고, 비빔밥도 좋고, 장어도 좋다.
특히 진주는 딴데는 없는
실비집이라는 문화가 있다.

실비집은 소주는 한병 1만원인데
안주는 무제한이다.
나도 가끔 실비집에 가는데
마담이 별로 좋아 안하더라.
소주 한병 시켜놓고
안주는 10마넌이상 묵고 나오니
눈치하데...
이대표하고 가면
내가 큰소리 좀 칠 수 있겠다.

요즘은 글로벌 시대라
재료는 물건너 온 것도 갖추어야 하는데
그부분은 아마 정호연이가 대가이지?
러시아제에 정통 하던데...

어쨌던 이대표도 합류해라.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마우이  대박  오월이  가기전에 한분 갈께
성환아  우리 아지매는  홈피  잘안본다
 너그처제 ??????
아이고  성은이  망극해라 ...ㅋ ㅋ ㅋ
진주갈때  같이함가자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니도 알낀데. 평촌살때 너거 날라리빠에 몇번 안갔나
호리호리 하고 우리집하고는 마이 다르다
억수로 예뿌고 세련된 처제다 요 도독늠아!

ㅁㅈ, 대포는 여자들있는데는 일부러
긴따마 고사포 엄청 돋보이는 쫄바지 입고..
좌우지간 오지랍도 억수로 널븐친구여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 아가씨 같은 갑다.
이대표야
사이클 복 입고
확실히 보여 주뿌라.

나올 것 다 보이는 그 옷.
까빡 넘어 가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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