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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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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4-21 10:01 조회6,78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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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봉축제장에서 웃음과 즐거움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 태현 회장님과 수고하신 총무님들,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자매님들,
이른 아침 7시이전부터 자리정리한다고  서두런 강재우 총무,박 총무, 이 총무
방아부치미 직접 부치고 장만한, 키도 크고 몸도 좋고 마음도 좋은 이 원표친구
뿐만아니라, 일품 게장요리까지 직접 준비해 온,,,,
입가에 묻은  달작지근한 게장막을 혀바닥으로  훔치니 그 속에 친구의 따뜻한 내음이 베어
나오고, 친구가 뭐길래,,,,
해마다 이 맘때면 친구들 몸 보신 생각에  이 때가 기다려 진다는 이동근과 안사람
이분들의 따스함이 어디 여름 한더위에 비길  수 있으리까?
두손으로 죽죽 찟어 손맛으로  마음맛으로  보신하여 주시고, 친구가 뭐길래,,,,
김 창주 아들 결혼식장에 갔다가 다시 돌아온 우정의 용사들,
친구들이 좋아할 이것 저것 준비하고  또 준비한 회장단,    과연 친구가 뭐길래,,,,
 
저는  그곳에서 집에 까지 걸어가며 친구가 뭐길래,,
또 친구가 뭐길래 하면서  걸어보았습니다.
제가 배운 것은 저는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을 사람되게 가르쳐 준 친구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도 친구들처럼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영아  무신 말씀을  맛업는  음식  친구가  맹글었다고 
맛잇게  묵어 주는 친구들이  있어 올매나  존지  모리것다
살아온날 보다 살아 갈날이  올매 안남은께  나도 인자  철이들어
받는것보다  주는것이 더기쁘다는걸  쫴께 알것같네.....
절에서는  보시도  한다카데
증말수고는  회장님 내자 총무님  동거이부부  영환이부부  인천종환이 이사람들이수고했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혹시  이몸이  필요하면  항시  불러주시게
운제라도 시간나면  갈낀께........

김해영님의 댓글

김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표친구의  마음에 베어있는 보시,,,
 철은 벌써 들었노라!
 참, 이날 새벽부터 돼지고기 삶고 준비한 이영환 부부
 매번 어떤 행사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보시해온 이영환사장,
 그도 벌써 하산할 즈음이 되었노라.
 고마운 친구들로 하여금 새로하는 이 번 주일이 무척이나 즐거워지겠다.
 고마우이,,, 고마우이,,,,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영아
친구라하면 친하게 사귀는 벗이라고 사전에는 ,,,
우리가 만나면 좋은건 오래된 벗이기때문이 겠지.
오래 자주 보고 또보고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숙성이 되었기 때문이지..
오래된 구수한 된장 맛!!!
졸업하고 처음보는 친구는 아무래도 ...
눈으로 볼 수있을 때 까지는 열심히 보는 길 밖에...
해영아 고맙고 자주보자이=====

이태현님의 댓글

이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님의 친구 예찬에 오히려 머리가 무겁습니다.
별로 잘 한것이 없어서''''
그러나 친구들이 많이 모이니까 일하는 것도 신이 나서 찌짐도 맛있게 궆고''
단고기도 손으로 찌져서'''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참  그리고  진짜  수고한 넘이  빠졌네
방아잎은  17일날  진주서  대규친구가  직접  10단 사서
가지고올라왔슴니다. 이야그를  꼭해야 하는데  ...미안타  칭구야
내나이대봐라  시그날이  달린다  ㅋ ㅋ ㅋ  깜빡  깜빡 ....
글고  ... 너그 찌리  놀러가서  그랬다  이넘아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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