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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수 선생의 생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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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5-01 10:28 조회9,824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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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수의 원래 이름은 최창수(崔昌洙)였으나 개가한 어머니를 따라
진주 강씨 문중에 들어가면서 강문수(姜文秀)로 바뀌었다.
남인수는 가수로 데뷔하면서 작사가 강사랑이 지어준 예명이다.
 
남인수 선생은 1918년 10월 11일 경남 진주시 하촌동 194번지에서 태어났다.
구종서 친구의 고향집이 진주시 하촌동 222번지이니 바로 한동네이다.
남인수와 구종서 부친과는 각별한 사이여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연부터
시작하여 남인수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구종서 친구가 잘 알고 있어
곧 친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따라서 남인수선생에 대한 내용은 구종서 친구에게 미루고
어제 드무실을 다녀온 사진 몇장 올립니다.
 
안타깝게도 요즘 세간에 문제되고 있는 친일 문제로 남인수 기념관 사업이 취소되었다.
전에는 기념관 입구 표지판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마저 철거되었다.
남인수하면 우리나라 국민중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터인데
이래도 되는 것인지 한편으로는 분통이 터진다.
 
 
드무실 표지판
p4300692_copy.jpg
 
 
드무실 전경
p4300698.jpg
 
 
남인수 선생의 생가와 구종서 친구의 고향집
p4300699.jpg
 
 
마을 위의 저수지
p4300696.jpg
 
 
저수지에서 본 마을
p4300694.jpg
 
 
저수지에서 본 남인수 선생의 생가와 구종서 친구의 고향집
p4300695.jpg
 

댓글목록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무실 아니고 드무실이구나.
사진만봐도 50년전 추억이 되 살아난다

초딩때
종서가 본가에 갈때 따라가면 올때
고개마루서 쪽파와 풍게(?)등을 노나주던
어른스럽던  꼬마친구 생각이난다
종서야! 언제 함 가보자
봉래뒷산 넘어 걸어서
 
중딩때는
대규너거학교 축구 스타플레이어
정 연태라고 드무실 살았는데
뽈 찰땐 라이벌 보통땐 억수로 친해서
저거 집에가서 자기도했다
주택은행에 근무했는데
세상떠난지가 벌써 십년도 넘었다
뽀대도 늘씬하고 아까운 친군데..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무실에
인재가 많았구나.

딱가서 보니
뒷산이 어머니 손같이
감싸고 있어서
포근한 동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랴
우리 친구 모아서
드무실에서 학교까지
봉래산 넘어서 걸어가보자.
재미있겠다.

김상철님의 댓글

김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자락과 저수지에 안개가 가득하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하는 마을이네.
대규야,
사진들 잘 감상했으며 남인수 선생님의
음악도 즐겼다.
기회되면 봉래산 넘어 가는 길에 동참하고 싶구나.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무실재 와  불탄 고목나무 (벼락에) 사이에 
우리  할배 .할매 .산소도있다
나도같이  가고잡네.........

대박  고생마이 혔다
존 사진 마이올려주고  .....
진주에 유명한 절도있제 ?????  이곡사.  봉곡사  .금산밑 연화사 .......
가서찍어  보여달라는  야그가  절대 아이다 !!!????  ㅋ ㅋ ㅋ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대표
걱정마라.

친구가 보고 싶다고 하는데
무언들 못하겠나.

이미 찍어논 사진들도 많이 있다.
단지 한꺼번에 올리면
너무 식상해 할까봐
수위를 조정중이다.

근데 이곡사가 아니라
의곡사 아니냐?
(이대표의 발음을 감안해서 추정해봄)
이곡사는 잘 모르겠다.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원포가 글은 무식하게 적어도
말은 세련된 포준말로 한다

그 화려한 언변과 화술
그리고 바쳐주는 포토샾
처음본 냄비도 거의 다
넘어간다.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회장
작은 기념비와 표지판이
전에는 있었는데
그런 것 다 뽑아 버렸더라.

그 것 뽑은 놈들의 조상들은
일제 강점기 때
무서워서 끽 소리 못하고
바보같이 살았음에 틀림없다.

세상이 변했다고 하여
그 바보들의 후손은
또 다른 바보 짓을 하고 있다.
과연 그들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가?
한심한 일이다.

남인수 묘지는
봉래산 쪽으로 고개 하나
넘어야 한다던데 지명은 모르겠다.
아마 새미골이 맞을거야.

드무실은
집현면 가는 길 쪽에 있고
행정구역은
진주시 하촌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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