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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4-01 11:28 조회5,291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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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원도 설악산의명물 '흔들바위'추락....


강원 속초경찰서는 금일 31일 오후 설악산 관광 중에 중요지방유형문화재 37호 '흔들바위'를 밀어 떨어지게 한 관광객 제럴드씨(42. 미국인)외 일행 5명에 대해 '문화재 훼손' 혐의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춘천지법 속초지원에 긴급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주한 미군 근무 경험이 있는 미국 애리조나 주 출신의 제럴드씨는 역도 코치 등을 하는 체육계인사로써 애리조나 주립 체육연맹 회원 5명과 함께 지난 25일 1주일 예정으로 관광차 한국을 방문을 하여 금일 설악산을 등산한 것으로 알려짐.

금일 30일 11시 경 일출관광을 마친 이들은 하산중 흔들바위 관광을 하게 되었는데
"이 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기만 할 뿐 떨어지지는 않는다" 는 가이드 홍 모씨(36.여행업)의 설명에,
평균체중 89Kg의 거구인 6명이 힘껏 밀어 결국 흔들바위가 밑으로 추락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행히 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서 조사 밝혀짐.

한편, 강원 속초 경찰서는 이들이 모두 관광비자로 입국한 미국인들이라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함.

구속된 제럴드씨외 이들은 경찰에서

"가이드의 말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하여 밀어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 라며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다.

그에 반면에 경찰은 이들이 힘들게 일몰을 보러 정상까지 갔는데 궃은 날씨에 홧김에 하산때 흔들바위를 보고 범행을 했는지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조사를 하고 있는 바이다.

한편 소식을 전해 들은 문화관광부는 긴급 대책 간부회의를 열어 이대통령에게 보고 하였고 , 해당 지방관청인 강원도청은 주민피해 및 향후 발생 문제에 논의한것으로 알려져있다.

근처에 관광 중이던 일부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흔들바위' 추락 시 그 소리가 무척 컸다고 전언.
(끝)

댓글목록

조문용님의 댓글

조문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고향 하동 악양 구재봉에서도 수년전 비슷한 사고(?)가 있었지.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릴 뿐이라는 구전이 호기심을 발동했다고...
전국에 몇개 더 있는 흔들바위 보전을 위하여 당국은 경고문 안내 표식이 있어야겠군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런 놈 나쁜놈구나.
원상복구 하라캐라.
그리안하모 사형한다캐라.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할때의
그놈의 절대를 이기회에
다시한번 생각해보모 우떠까?
함부러 절대로
"절대"라는
말을 쓰모 안될끼라.
그러니
몇KG이하의 보통사람인 경우라든지
저놈은 절대로 나쁜놈이라든지
전제조건없는
절대라는 말을
우리도
함부러
쓰지말자.
그놈을
절대로
옹호하는기
아니다이!
아이구
그노무 절대야 !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용아!
금윤아 !
대단히 미안하다.
이 뉴스는
만우절 뉴스라고 하더라.
나도 속았다 ...

누군가는 이 뉴스는 올드 버젼이라카더라
우리같이 순진한 20대는 속을 수 밖에
ㅎㅎㅎㅎ

조문용님의 댓글

조문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문원장님!
천만 다행이구려
금윤이는 더 비통해 했었는데
야! 근데
문원장 선상님
올캐 액땜다 했군
아뭇튼 픽션하나 멋져
핫 핫 핫  크게 웃으면 건강에 좋타며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속을수 있다니  얼마나 즐거운가?
세상때  꾸정물이  아직도  덜 뭍은거지......
시방 부터라도  이렇게  사는사람  많아야  할텐데
 우째  여의도 입성할 ㄴ 들은 꾸정물  쓴 ㄴ 이
더많으니...........
우리찌리 즐겁게살자

장규현님의 댓글

장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이야기는 만우절 얘기가 아니고, 실제로 있었던 기라.

나도 그소식 듣고 설악산에 갔었는데, 다행이 멀리 안굴러 갔더만 .

한 30미터 굴러 갔던가?  급한김에 내가 인부 3명데리고 가서 도로 원위치 시켜 놓았다.ㅎㅎㅎ

조문용님의 댓글

조문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하다 !
규현이!
이런 애국인사.
헌신적인 사회봉사자
대한민국 관광자원 보존에 지대한 공로자.
왜!왜!
한나라당, 통합민주주탕,탕 탕들
진작 장규현이를 입후보로 세웠드라면
후보 파동은 없었을걸 아쉽다, 아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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