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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3-08 16:25 조회5,755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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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섭이가
손녀를 데리고 왔다.
녀식 결혼식에 갔다 온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손주가 둘이나 된단다.

이쁘기도 하거니와
손주 재롱에 세월가는 줄 모르는 친구를 보면
나는 언제 쯤이다.

젊은 시절에는 친구들이
애들 데리고 가족이 같이 오더니
이제는 친구들이 손주데리고 오니
니 손주만 되나 내 손주도 된단다.

그래 할애비 한테 인사나 해라.
ㅎㅎㅎ
점심시간에 찍은 봄꽃이 어찌 사람꽃만 하랴
세본이 사진 올린다. ♬ Dance of Dance of Nymphs(요정들의 춤) / Isotonic Sound

댓글목록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다.
친구의 손자도 내손자다.
요즘은 손자의 재롱을 보는 것이 참 좋다.
나도 가끔 내 외손녀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그 녀석 참 똘똘하고 예쁘게 생겼네.
문원장 손녀 하나를
더 선물해 주어서 고맙다.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원장은 할아버지가 됐지?
난 아직 아니다.
껍데기는 할애빈데
알맹이가 아직은 없단다.
총명한 섭이 손녀를 보면
부럽다.

잘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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