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알고 있는 인생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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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종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3-18 07:55 조회4,464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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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이 많고
청각이 둔하여 말을
말하라고 하지 말고.
수입이 없으니 물질적 도움보다 칭찬,
내 마음 속에 미운 사람을 두고 있으면
몸이 둔하여 움직이기 싫지만
피하에 노폐물이 축적되면
많이 먹으면 비만해지니
공수래 공수거이니 벌기보다 있는 것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항상 하고 있어야 하고.
필요한 기념일 등을 잘 기억하고,
자연으로 부터 왔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자연은 순수하나, 인간은 욕심이 많고 사악하고.
어린 아이는 자연으로 부터 온지 얼마 안 되었고,
나이 든 사람은 자연으로
그러므로 어린 시절과 노년기에는
왜냐하면 자연으로부터 온지 얼마 안 됐고,
또 자연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며
아동과 노인은 친자연적이므로 순수하고 천진난만하며.
그러나 30~40대는 자연으로부터
교만과 이기심이 극에 달하는 시기에 있게 되어,
명예에 대한 탐욕을 추구함으로서,
이들이 사회를 이끄는 중추 세력이 될 때
그 사회도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며.
인간과 자연은 상호 교호작용을 하며,
또는 인간 중심적인 생각을 함으로서
자연과 인간간의 균형관계는 파괴되며
유지하게 될 때에만 공존이 가능하게 된다
고대 인도인들이 생각하는
우리들의 현실적인 인생행로를 그려보면
이 기간은 문명이 발달 할 수록 길어지며.
즐거워해야 하는 시기이지만
자기 나라와 부모에 대하여 충성하고
자식을 낳아 잘 훈육함으로서
이 기간이 길수록 사회발전에 기여도가 높아지는데
점점 더 이 중요한 시기는 짧아지고 있고,
후손들에게 애꿎은 빚만 남기고 뒤로 물러나려 한다.
사회생활로부터 벗어나 한적한 숲 속에 들어가 세상에
대한 집착을 끊고 엄격한 금욕생활을 실천하는 기간이며.
그러나 현실은 우리를 붙잡고
이 때는 살아 있으면서도
평균 수명이 길어질 수록
세상을 하직하는 노인이 늘어나고 있을 뿐이다.
옛날에 배운 것 다 소용 없고
세상사 경험한 것 모두
한국사람 다 감자 같이 생겨서
외모로 고생하시는 분들
한 마디로 주책이 없어져서 하는 짓이
젊어서는 남자가 큰소리치지만
누구나 다 한두 곳 골병이 들어
건강한 사람 찾기 힘들고,
먹을 것을 제대로 먹을 수가 있습니까.
화려하게 옷 차려 입고 외출을 할 수 있습니까.
집이 좋으면 무엇하고
살아있으나 죽어있으나 다 마찬가지 이지요.
누가 이 세상을 먼저 갈른지 누가 압니까.
10, 하루에 10번을 크게 웃고, 남을 웃겨라.
100, 하루에 글자 100개씩 매일 써라.
1,000, 하루에 글자 1,000자를 매일 읽어라.
10,000, 하루에 만보를 걸어라.
몸을 움직이는 운동요법
머리를 쓰는 두뇌활동요법 등등
3자간의 균형적 조화를 잘 이루어야 효과가 있다.
어제는 이미 과거(Yesterday is history)가 되었고,
내일은 알 수 없는 신비(Tomorrow is mystery)의 세계이며,
오늘은 주어진 선물(Today is gift)인 것임니다.
톨스토이는 세 가지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읍니다.
일생 중에 가장 중요한 때는?
만났던 가장 중요한 사람은?
하였던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할까요?
나홀로 인생이 아닌 더불어 함께하는 품앗이 인생..
주고 받기 중 주는것을 더할 때 우정의 친구들이
주변에 많이 모이며 생각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절 구절이 다 옳은 말이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제일 빠른법...
지금부터라도 마음에 새겨
실천해야 겠네.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은 많이 공유를 해야지..
이 글을 하루 한 번 씩 읽어서
하루에 1000자 이상 읽기로 하면 되것다.
70세의 T.S 엘리어트는 人生의 후반기에 자신의 인습적
시각을 이례적으로 퉁명스럽게 표현하더군...
"나는 사람이 점점 늙어간다는 걸 믿지 않아
그보다는 인생의 어느 시기에 딱 멈춰 서서
그때부터 썩어가는 거라고 생각하지."
난 이 말은 틀렸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예일대학의 정신과 학장이었던 테오도르 리즈
의 "중년의 위기"개념이후 점점 나이 들어 간다는 것은
흔히 5개의 치명적인 D와 연결이 되는데 즉
쇠퇴(decline)
질병(disease)
의존(dependency)
우울(depression)
노망(decrepitute)가 그것이고,물론 여섯 번째의 끔찍한 D(death)
기다리고 있다고 ....
그러나 우린 더 풍요로워질 수 있고 원기왕성할 수 있으며 더 뜻 깊은
人生으로 바꿔가는 지혜를 위와같이 갖출 수만 있다면
갱신(renewall)
갱생(rebirth)
쇄신(regeneration)
원기회복(revitalization)
회춘(rejuvenation)의 활력적인 4 R과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1438동기들은
난 그렇게 믿는다.
파이팅 !!!
강재우님의 댓글
강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용아 좋은 글 잘 읽었다
저번에 무씨콘테스트도 이랬지..
이런글은 노변정담에 올려 주기 바란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종용친구께서 오데 갔다 오셨나.오랫만일쎄.
다방면으로 도사급 반열에 드는 걸로 아는데
자주자주 이렇게 좋은 내용의 심심풀이 땅콩을
좀 올려주소, 그저 인생열차건 진주서울간 급행열차건
땅콩 오징어 소주 호두과자 쌂은 계란이 있어야
여행하는 맛이 나고 지루하지 않지.
그리고 웃고 울고 만져주고 느끼게해주고
또한 세상사 포효도 한번씩해주기를 바라네.
친구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