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 갑시다. > 노변정담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노변정담

잠시 쉬어 갑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3-31 17:34 조회5,396회 댓글6건

본문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line13.gif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 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 <좋은생각 중에서> -


촌놈 촌놈印
27350d2334.gif사랑합니다. 행복 하세요*27350d2334.gif
download.asp?FileID=20971473

댓글목록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원장 음악 좋다.
옛날에는 이런 노래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듣기가 편하다.
친구가 올려준 음악이라 그런가?

이태현님의 댓글

이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
 살아온 날에 대한 후회''''"
또 살아 갈날도 지나간 날처럼 후회만 만들는 덧없은 삶을 만들지나 않을까?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까놓고
정직하게
화끈하게
얘기해서
차이코트스키 음악보다
낫다.
우리의
뽕짝이 !
내 수준엔
그렇다는 얘길쎄 !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규
태현
문용
금윤
우리 나이가 인제
내년에 돐아니가
돐이 되면 철도 들것지...
후회하지 말아야지
살아온거 우짤낀대


copyright © 2017 http://61.105.75.163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