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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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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4-04 12:27 조회8,076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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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 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목록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혜가

덕은 아니겠지

덕을 겸비한
지혜가
진정한 지혜겠지?

아닌가?
덕이 없는 지혜는
잔꾀일까?

인제사
웹마스트의 진가가 나오네...
좋은 글 많이 올려다오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친구가 꾸며올린 '수담의 쉼터'를 담넘으로 보았습니다.
그 속에서 부모님을 향한 친구의 효성이 넘쳐있었습니다.
매화농장에서 아버님과 친구의 전지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는 오붓하고 다정다감한 정경에 취해서 월장하고 싶었습니다.
아버님의 가르침은(글) 자애와 사랑, 중용과 겸손으로
대규친구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깨달았답니다.
지혜는 숙달하는 것도, 암기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왕대밭에 왕대가 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식은 향이 없고 지혜는 향이 있습니다.
지혜는 지식이 뇌에서 소화되고 숙성되어 향기를 내뿜는 것이지요.
그래서 곱게 늙은(숙성을 잘 시킨) 노인은 지식은 어두워도 지혜는 넘치죠.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리가 좋다는 소위 똑똑만 한 놈들은
상대방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먼저 보이나
똑똑하고 참으로 지혜로운 분은
희미하게 뒤에 작게 보일망정
작더라도 그 장점만 생각하고
그 장점만 표현하느니라.
----------- 임금님 어록에서-------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야  억구져라  ^*^
봉알  칭구들  다  곱게 늙었수
싸악다  에나...!
이마이나  묵은  짐치 들이 마능게
유산균  냄새  맏으며 사는
소인은 다 칭구덕분이요
특히  금윤이 칭구  글 명심하지
난아직도  수양이좀 ........ㅋ ㅋ

김상철님의 댓글

김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규야, 정말 옳은 말이다.
지식을 가진 사람 보다는 지혜로운 사람이
훨씬 바른 판단을 하는것 같더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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