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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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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3-20 07:30 조회8,23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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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한들 



옷에 묻은 때는 빨 수 있지만

지우려야 지울 수 없는

부끄런 허물


뉘우친들 아무 소용없이

暴風寒雪에 실려 오는

뼈아픈 회한


술을 조금만 마셔야지 하면서도

고주망태가 되고 마는

쓰라린 복통


담배를 끊어야지 하면서도

作心三日이 되고 마는

한심한 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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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9.

댓글목록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구박이 나를 구박하네.
그려
구박이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씀이 고맙다.
후회하지 않도록 노력할께.
나외에도 가슴이 찔리는 친구들이
몇 있을듯 하네...
구모,고모가 대표적일 것 같다.
아닌가?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인간들아  우째  날끌고들어가냐???
  내아이재  구박사???...  끽연은  안존께  먼저끈을놓고
술이야  음식이니  우리서로  쬐께씩 마시자 
얼라들이  욕한다  ㅋ ㅋ 
암튼  존글  잘봤수  존날  돼시고  행복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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