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들 함 보래

참,기똥차다  저 비상의 갈매기,
 가슴이 후련해집니다.  늘 좋은 글, 잘 읽고 있읍니다.

문형기라? 같은반을 했는지 안했는지 나도 가물가물거린다.
아뭏든 부산에서 뭐하네? 갈매기하고 같이 노는 직업은 아닐테고.
이놈이 내상식으로는 바다에만 사는놈인줄 알았는데
내집앞에 있는 민물호수에도 오리들하고 많이 놀고 있는걸보니.
아마도 자갈치시장 해운대 바닷생선에 질려서
민물사시미 잡수러 요기까지 오는기아닌가하고 생각이드니
내 언제 한번 그놈들한테 물어보고 알카줄께.
그녀석들의 비상을 멋지게 잡았네. 기경잘했다!

참 좋은 그림이다.
눈앞에 있는듯, 손에 잡힐듯.
아무래도, 나도 컴퓨터 실력을 좀 늘려야 할듯. 고맙데이~~

금윤아
나 부산에서
어설렁 어설렁
카메라 메고 노닌다.
인제 뭐 할일이 있나.
일은 쬐끔하고 .....

봄이 오면 또 산이나 들로
야생화나 보러 다니고
등산도 하고
가끔은 골프도 치고

세계에서 제일
부자인 나라의 한 복판에 사는
금윤이는 좋것다.
 숭례문 화재로 눈물지울일도 엄꼬

잘 있거라 그리고 건강해라 .

문형기
오랫만이구나
멋진사진공유하니즐겁다.
조나단의 갈매기의 꿈이 저절로 읽히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