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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갈곳을 잃어--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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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3-06 15:58 조회5,61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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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내) (양혜승)(최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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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님의 댓글

김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 땅을 송곳처럼 새순을 세우며 나오는 모습이 일품입니다.
  눈을  삭이며 핀다고 하여 "눈색이꽃"이라고도 합니다.
  눈 속을 뚫고 핀다기보다 꽃이 핀 다음에 눈이 내린 경우가 많습니다.
 
  저렇게 어렵게도 꽃피운  아름다움은
  우리에게 무엇일까요?,,,,

  피고 짐의 아름다움을 우리 황혼에 바르고 싶다.
  나를 깨우는 노랑복수초를  보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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