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듣는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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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1-09 20:03 조회6,76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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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재우님의 댓글
강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듣는 동요가락이 마음을 찡하게 만드는구나
문원장 좋은글 좋은자료 좋은음악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등학교를 시골에서 다니느라
제대로 풍금도 없는 학교라
그리고 음악이라고는 학교종이
무궁화 새나라의 어린이 ...
경축일 노래 정도만 배웠었지
진주로 중학을 오니
하도 모르는 동요가 많은지
개천예술제에 출전하는 어린이 노래를
기억했다가
라디오 어린이 시간에 듣고 배우곤 했던 노래들
가끔은 동요를 부르다가 코끝이 찡한
노래도 있거던...
제우친구는
중학교때
보고는 아직 얼굴을 본 적이 없는데
보얀 피부의 귀공자처럼 생겼었다고
기억에 남아 있네
언제 함 만나서
회포를 풀자꾸나
강재우님의 댓글
강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원장 재우네
나도 폭삭늙어버렷지 옛날모습은 간데없고....
이게 세월인가보다 언제나 한번만나 회포를 풀련지..
작년엔 부산동기회 신년행사때 내려갔었는데..
---뜸북~뜸북~ 오빠생각을 들어면서 고향에 있는
여동생이 오빠가 돈벌어 비단구두사올까
기다리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