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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2-02 16:30 조회5,49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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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재우님의 댓글

강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 재워 주마
친구의 하루밤 추억을 만들어 줄
그대 위한 따스한 아랬목이..
참이제 고향은 좋기는 좋다
난 이런 그림보면 내가 부자가 된것같아
우리 스스로 마음의 고향을 다시 만들어 보자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 고원장 우리고향은

구름 한 점 불어와
산입구를 틔워 주고

청정 바람 불어와
산안개 걷어주면

한 폭의 수묵화가
내려 앉은 산촌일세

가을엔 고향집
붉은 감이
가슴 와락 안겨들고

겨울엔 친구소식
까치가 전해주고
기러기 외줄로 날며
놀빛을 수놓는 곳

오렴 소반에 막걸리
야생화 꺽어 수놓으며
무진장 먹세그려

재우 영명친구 명절 잘 보내게나

장규현님의 댓글

장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침침하던 눈이 갑자기 확 밝아지는 기분이야.  옛생각이 새록새록,
글도 정말 예쁘고.
병원 운영하랴, 바쁜 짬 내 좋은글, 그림 올려 줘서 정말 고마워.
내가 부산엘가면 곰장어라도 한점해야 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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