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초입에 아름다운 커피 향을 음미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고원장은 시상을 녹여 따끈한 가을커피로 대접하더니
대규친구는 포토커피까지 선사하네요.
문득 미국인 마술사 ‘데이비드 가퍼필드’가 생각납니다.
당신들 두 친구처럼 사람의 눈과 귀, 혼을 빼놓아서.
대규친구! 수고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커피 누가 마실까? 
눈으로는 마질 지라도 ,  커피는 식으면 맛이 어째.....
어쨌던 맛있는 커피 맛나게 잘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