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운수대통이군요.
기분이 썩 좋아서 프린트를 해서 안주머니에 접어 넣었지요.
대규야 고맙다.

대규야,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대만.중국도 설을 즐기고 있어 느긋하게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운수를 보았다.
"만리에 구름이 없으니 바다와 하늘이 모두 다 푸르다.
금년의 운수는 이와 같이 안일한 운세로 일신이 편안하다."
덕분에 좋은 운세가 나왔으니 소주 한잔 살께.
그런데 이성은 가까이 하지마라고 하네.
만나거든 올 해는 서울 아지매나 진주 아지매 소개 시키주지 말아라.
즐거운 설날 보내기를.

하도 운세가 좋아서 오늘 친구들하고 카드놀이를 했더니
저버렸다.호호호 산에나 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