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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1-06 16:50 조회6,72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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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 옮긴 글 -
댓글목록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과 나의 그런 좋은 인연이
바로 우리 친구들의 인연이 아닐까?
그래서 친구가 올려 주는 글은
글의 내용을 떠나 그냥 반가운가 보다.
박기영님의 댓글
박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엤날의 생맥주와 더불어 하는 애기들 같아스리....
강재우님의 댓글
강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에 정말 참신한 글 읽었다
문원장 올해도 건강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