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瞑想에 잠긴 사람

일에 열중하는 사람

경기에 몰입하는 사람

그림을 보는 사람

음악을 듣는 사람

병든 사람

노는 사람

世波에 찌든 사람

酒色에 골은 사람

노름에 미친 사람

2007.07.29.

행복지수를 높여라(Das)GLUck ist wieine Schmetterling

저자 슈테판 폴케, 역자 심원진, 출판사 도솔, 2006.03.10., 228P., ISBN : 8972201812

당신은 행복한 가요? 한국인의 행복지수 세계49위

1988년도 런던 정경대학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세계 54개국 중에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로 손꼽히는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히는 방글라데시였다.  2,3위 역시 극빈국인 아제르바이잔과 나이지리아가 차지하였다. 또 2004년 미국 미시간대에서 조사한 행복과 삶의 만족도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 멕시코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민 1,2위였다. 한국은 세계 82개국 중국 다음인 49위를 기록했으며, 최하위국인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아시아는 대부분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이 조사 결과를 보면 방글라데시나 푸에르토리코와 같은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다는 사실은 정말 놀랍기만 하다. 즉, 행복은 경제적 수준과 비례하지 않으며, 긍정적인 인생관이야말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많이 웃고, 윤택한 생활을 하는 선진국민인 이탈리아인이나, 프랑스인보다 형편없이 못사는 방글라데시 인이 행복한 이유를 미국 위스콘신의대에서 조사해봤더니, 방글라데시 인들은 명상을 많이 하는데, 대뇌의 특정부위가 발달되어 있더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행복해 질려면 무엇보다 좋은 생각을 많이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 더구나 중환자의 경우 낙관론자와 비관론자간에는 행복지수가 천장지차다.

 이 책은 행복을 결정하는 요소로, 과거, 가치, 일, 인간관계, 목표, 부의 측면에서 행복을 다루고 있다. 사람마다 인생에 대한 가치관과 경험에 대한 해석이 다르지만, 행복한 사람들에게 공통되는 몇 가지 행동양식과 핵심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행복한 사람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행복과 만날 수 있는지를 말해준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의 일곱가지 이야기

하나. 과거 : 과거는 항상 현재 속에 존재한다.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의 과거를 직시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둘. 가치 : 행복한 사람들은 삶의 가치를 찾아내어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셋. 일 :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그것으로부터 최선의 것을 이루어낸다. 넷. 인간관계 : 행복한 사람들은 가족, 친구, 동반자와의 관계를 원만하고 견고하게 유지할 줄 아는 능력이 있다. 다섯. 목표 : 행복한 사람들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도달할 준비가 되어있다. 여섯. 부 : 행복한 사람들은 돈과 권력에 대한 분명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일곱. 행복의 비밀 : 행복한 사람들은 늘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 그 핵심은 사랑!

화목한 가정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만족스러운 직장도 행복을 줄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하는 일도 행복한 일이다. 좋은 친구와 함께 있다는 것도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우리를 휘감는 감정에 비교 할 수는 없다. 사랑 받고 있다고 느낄 때 우리는 지상에서 천국을 경험한다. 또 우리가 발견한 행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준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기적이 될 수 있다. 나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행복하다면, 내게 더 없는 행복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