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이용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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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7-19 08:56 조회11,992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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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장마철에 댁내 화평하시고 건강 하신지요?
前 前任 이종원 회장님께서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셨고, 또 前任 이명상 회장님께서 홈페이지 활성화에 힘써준 덕분에, 오늘에 이르르게 되었습니다.
두 전임 회장님과 그간 홈페이지 운영에 관여해 주신분들과 이용해 주신 동기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홈페이지를 운영해 보니 용량에 다소의 문제점이 있어, 홈페이지를 개편하게 되었고, 동호회나 , 자료실, 알림판, 사랑방,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운영하다 보니, 다소 복잡 한듯 보이나, 비봉인들이라면, 이용에 큰 불편한 점이 없으리라고 봅니다.
홈페이지는 우리 동기회의 사랑방입니다.
사랑방에서는 신변 잡사부터 정치,사회 ,문화, 체육, 우리들 아들 ,손자 이야기나,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이야기,고양이 새끼낳은 이야기 까지, 어떤 이야기 든지 오고 갈 수 것이 우리들 사랑방입니다.
사랑방에서는 어떤 이야기는 안되고, 어떤 사람은 이야기 하면 안되는등 주제나, 주체에 대한 제약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동기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함에 있어, 사랑방이나, 자료실 등에 올려 놓은 글을보고, 누구는 “글을 많이 올린다”는둥, “뭐 그런 글을 올렸나” 는둥 “자기자랑 하는거냐” 는둥 하면서 정당하게 댓글을 다는것도 아니고, 몇몇 친구들이 술자리에 모여 좋지않은 여론을 형성하고, 또 그런 말들을 확대 재생산하여, 결국엔 글을 올린 당사자에게 알려지니, 당사자들은, 나의 조그만 수고로움으로 여러 친구들이 좋아 할것같아 올린 글인데, 조금 황당해 하고 있습니다.
서점에 가면, 수많은 책이 있지만, 내가 그책 다 사서읽는것은 아닙니다.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라고, 다 읽으라는것도 아닙니다.
글을 올리는것은, 글을 쓰는 사람의 권리이고, 글을 읽는것은, 읽는 사람의 자유입니다.
마음에 안들고, 읽기 싫으면, 안읽으면 됩니다. 친구를 숨어서 비방하는 것은 못난이(모난이=사고가 편향된 사람) 의 짓입니다.
정당하면 직접 만나 조언을 하십시오.
현재 우리 홈페이지의 용량은 우리가 평생을 써도 충분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글을 올린다고 비방 할게 아니라, 많은글 올려 주십시오.
그리고 홈페이지란 새로운 정보 , 새로운 읽을 거리가 많아야 활성화 됩니다.
많은 꺼리를 만들어 주시고, 읽고나면 댓글도 달아 주십시오.
글을 쓴다는건 때로는 나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고 가족을 팔아야 하는 용기가 필요 할 때도 있습니다.
글쓴이에게 격려와 용기도 주십시오.
그래야 우리가 비봉인이라는 자긍심도 가질수 있겠지요.
앞으로 홈페이지 운영과 이용에 많은 도움 주시고 모두가 하나 되는 친구가 되길 바람니다.
끝까지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동기회 회장 장 규 현 드림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 여러분 우리 홈페이지가 얼마나 막강하게 되어 있는지 아십니까?
홈페이지의 성능은 홈페이지의 용량, 속도, 전송량, 안정성이라는
4가지 factor로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홈페이지의 용량은 2GByte 이지만 우리 홈페이지는 120 GByte이며,
속도는 일반적으로 10M bps 이나 우리는 광케이블의 최대 속도인 100Mbps 이고,
전송량은 일반적으로 5 GByte이나 우리는 server hosting (일반적으로는 web hosting) 이므로 무한대이며
24시간 자동 보안 시스템과 backup이 가동 되고 있으므로 어떤 경우에도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4년반동안 사용한 용량이 3 GByte 인 점을 감안하면
여태까지 쓴 양의 30배도 넘게 아직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120 GByte 라고 하면 A4용지로 약 8천만장의 분량입니다.
이것을 우리 이용 회원을 400명으로 본다고 하면 1인당 약 20만장분을 할당 할 수 있는 양이며
책 한권을 400페이지로 본다면 500권의 분량이 됩니다.
속도도 타 홈페이지보다 빠르며 아무리 사용하여도 트래픽이 걸리지 않으며
어떤 경우에도 자료가 유실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아무리 퍼 쓰도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으며 우리가 평생을 쓰도 남을 것입니다.
일반 홈페이지에서는 꿈도 꾸지 못하는 상태로 막강하게 구축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전임 이종원회장의 배려와 현 장규현회장의 의지로 가능 할 수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듯 hardware는 막강하게 되어 있으나 softwae는 허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친구 여러분 사소한 글이라도 올려 주십시요.
후일 그것이 귀중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홈페이지는 이 자체로 우리의 역사가 될 것 입니다.
유물론에서 양적인 변화는 질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했죠?
우선 양으로 채워 봅시다.
질적인 변화도 따르겠지요.
모난이님들 제발 발목잡지 마세요.
새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담소를 나누고 친구간의 정을 나눌려고
하는데 왜 방해를 하십니까?
우리의 홈페이지가 보다 활성화되어 우리 친구 모두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합시다.
이동락님의 댓글
이동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왜들 갑자기 홈페이지 기고에 대하여 말씀들이 많으신지 모르겠네요. 극히 일부에서 몇마디 있었는지는 모르겟으나 그런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이 ,,,,,,,,. 그보다는 홈페이지 순서에 대하여 알림판 다음으로 동호회 소식을 먼저 실어 알릴 것 다 알리고 사랑방으로 넘어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관리자님께 검토 부탁 드립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극히 일부라고 생각되는 분들은 극히 일부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메뉴의 순서가 전에는 이회장이 말한 바와 같이 알림판>동호회>사랑방>...>순서 였으나
주로 알림판과 사랑방을 많이 본다고 하여 바꾸었습니다.
이대로 한번 사용해보시고 바꾸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이 모여지면 또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바꾸는 것은 매우 쉽기 때문에 언제던지 수정할 수 있습니다.
김해영님의 댓글
김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버지와 어머니처럼 살자.6학년이 되었으면, 이제 철이 들고,하늘의 뜻도 알고,왜 사는지?어떻게 살다가 가야하는지 정도는 생각속에 밥먹고 있지않을까? 우리 부모들이 아래새대에게 베풀어준 숱환 지혜와 경험과 지고한 사랑,무었하나 버릴 것없고 ,못내 아쉬워서 지금도 잊을 수없는 까닦에 그리워하듯이,우리가 이제 어버이가 되엇다.우리 다음세대에게 우리는 어떻게 평가 받아야 할까?날고 기고,많고 적고,,,모든것 다 제쳐두고 건강한 육신에, 건강한 마음으로 살다가 가고싶다.산에가면 산이 있어 너무도 좋고,강에 가면 강이 있어 너무도 좋다. 친구를 만나면 친구가있어 너무도 좋고,1438홈페이지에 오면 숱한 사연과 좋은 친구들의 마음이 있고 ,정이 깃던 가슴들이 있어서 너무도 좋다. 짧디 짧은 이 세상, 다 그려르니,,,하고 살았으면 참 좋으련만,,,.지금 ,여기까지 무사히 잘 살아온 것이 내 덕이 아니고 네 덕이려니하고 살 수 있엇으면,,,,.네 덕으로 살아온 삶, 감사한 마음으로 이제 되돌려주고 정말 멋이 있는 중늙은이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
이동락님의 댓글
이동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았! 오해 살뻔 하였읍니다. 고원장님. 문제의 사람들이야 당연히 잘 못됐다는 걸 전제로 하지요. 경험상 말 많은 세상이기에 이런 말 저런 말 일일이 신경쓰지 마시고 차라리 무시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는 생각에서 한 마디 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김해영님의 댓글
김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한 친구들이여!
우리가 살아 있는한 갈라지는 친구는 없다.
만약, 죽음이 친구들을 갈라놓는다 할지라도
그들을 다시 한번 볼 수있게 되리라는 행복한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우리의 친구들이 눈 앞에서 하나씩 사라져도
그들이 천국에서 우리를 기다릴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으니
기분이 둥둥 뜨는 것 같구나.
장규현님의 댓글
장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라오는 의견에 댓글도 달아주고 하니 홈페이지가 활성화 되는듯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사진 많이 올려 주시고 의견도 개진해 주십시오.
어쨌던 열심히 하겠습니다. 관리자 김대규님 ! 힘내세요.
요한 본지가 오래 되어서... 주말에 보자구.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임, 현임 회장님과 관계자님들의 열과 성으로 만들고 다듬어서 반석에 올려진 1438홈피는 지난세월과 공간을 뛰어넘어 옛벗들이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사이버광장이자 회전목마같은 것이죠.
이곳을 거닐 때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만약 이곳이 없었더라면 친구들의 소식이 궁금할 땐 엽서와 편지를 쓰든지, 일일이 전화를 걸어야합니다. 아니면 관심을 버리고 세상인연과 소원해지겠지요.
지리산에 일주등정으로 젊음을 과시한 뱃장 좋은(?) 친구들, 산업현장의 큰 공로로 훈포장을 받은 친구, 지금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친구, 며느리와 사위를 보게 되는 친구, 가족을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는 친구, 건강했었는데 갑자기 병마에 시달리는 친구, 해외근무지에서도 1438홈피에 향수를 전해오는 친구, 국가의 봉직을 명예롭게 퇴임한 친구, 가족의 음악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친 친구, 영전으로 직장과 거처를 옮긴 친구, 저승 문 앞까지 갔다가 우리눈앞에 나타난 친구, 일생동안 자신의 전문분야를 피가 되고 살이 되게 발라서 전해주는 친구, 이 밖의 많은 소식과 사연들을 읽을 때마다 즐거워하고 때로는 가슴아파하면서 일상의 부분이 연속인 삶이란 거, 인생이라는 여정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 홈피속의 다양한 색깔과 주제들이 설령 각자의 취향이나 관심과는 달라서 무관한 것 같아 보이지만 살다보면 자신의 경우는 아니라고 장담할 것도 없을 듯싶습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모이면 기록이 되고 훗날이면 역사가 됩니다. 행여나 그렇지않겠지만 “나는 무엇이라서, 또는 그래도 내가 홈피에 글쓰기에는 좀 그러네, 혹은 내 체면에 조회수가 시원찮으면 어떻게?”하고 글을 망설이시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친구님들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길이 멀어서, 일이 많아서, 시간이 없어서, 보고 싶지만 소주한잔 못한다는 빈말보다 댓글이라도 서로에게 안부한번 물어주면 안 되나요?
그렇게 현대의 도시생활이 심신을 여유 없고 박절하게 내몰았나요?
비유가 어떨지는 모르지만 등산 중에 사찰에 들려보니 ‘처사님, 왜 오셨습니까? 왜 벌써 가십니까?’라고 묻지 않습디다. 우리 1438사이버 광장도 24시간 입 출입의 제한과 특권, 금기와 예외, 내용검열이나 간섭 없이 누구라도 글과 사연을 올릴 수 있습디다. 하는 일마다 매듭이 들 풀려서 부처님의 공덕 들먹이며 투덜대는 저를 보고 어느 보살님이 절에도 가지 않고 절 밖에서 법력 탓하지 말라고 하시데요. 제가 참 바보 같았습니다.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원장님의 과분한 찬사가 절 부끄럽게 합니다.
한편으로는 저의 분발을 촉구하는 것 같아서 의욕과 용기가 생깁니다.
거듭 중언해서 말씀드리자면 1438홈피 회전목마에 앉은 순간이면 순수해지고 맑은 영혼을 찾고 싶습니다.
혹시 느껴보셨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아동 바동대는 현실로 돌아가면 이 나이에 격식과 체면도 차려야하고, 아는 것도 모른체하며, 모르는 것도 아는체하는 가면과 허식, 때로는 노회한 처신을 하기도 하지요.
이런 저런 것들을 돌이켜보면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나?” 하고 스스로 짜증 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홈피에서 라도 내 자신이 순수해지고 싶어집니다. 일종의 자정작용이겠지요.
허위와 격식, 위선이 친구들 앞에서 무슨 필요가 있으며 잘나고 못나고, 있고 없고를 저울에 올릴 필요가 있을까요? 저의 들 떨어지고 고리타분한 의식일지라도 고향과 친구는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원장님, 머지않은 날 소주한잔 주고받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피가 되고 살이 되게 발라서 유익한 글 많이 올려 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