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戌年 마무리에 우리 1438 동기회 송년의 밤을 서울의 한복판
명동 로얄 호텔에서 가졌습니다.
公私多忙하심에도 불구하고, 정다운 얼굴 다시보고, 정담 나누기 위해 열일 뒤로하고,
참석해 주신 동기 여러분들과 어부인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한달여 전부터 우리 총무단들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여 준비하고,
진행하였습니다만, 혹여 진행이나 준비가 미숙한 점이 있었드래도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행사가 진행 되었는데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저로서는 눈물이 날정도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멀리 부산에서 # 정영기# 동문이 우리들의 행사를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해 주시고 맛있는 술(천년약속) 까지 제공해주셔서
행사가 더욱 빛난듯합니다.
그런데 황감하게도 뒷풀이비용까지 부담해 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또 경품에 당첨된 진공청소기를 정영기 동문이 운영하는 #복지원# 에 쾌척해
주신 제정무 동문과 반경애 여사의 따뜻한 마음은 오래오래 우리들의 가슴에 남을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행사에 도움을 주신 여러 동기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丁亥年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셔요.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