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4일 아들 결혼식에 참석해준 동문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림이 도리 겠지만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사드림을 관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많은것을 서툴게 처리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행히도 장규현 회장께서 사과의 말씀을 홈페이지에 대신 올려서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몇년전 라디오 방송에 어떤 유명한 분이 출연하여 한 이야기가 생가납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좋은 친구를 얻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새삼 그 말에 동감하게 됩니다. 친구를 새로 얻는것은 있는 친구를 지키는 것보다 더 힘들 것이라 생각됩니

 

다. 그래서 나는 있는 친구 지키기 위해 앞으로는 동기들의 모임이나 경조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깊히 반성하고 있으니 너무 나무라지 마십시오.

 

끝으로 동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