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BOB"

知人의 추천으로 요즘 베스트 셀러인 토드 홈킨스 와 레이 힐버트가 쓴

 “청소부 BOB"이라는 책을 출장길에 읽었습니다.

그리 부담 스럽지 않은 책이라 서너 시간이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큰 빌딩에서 청소를 하는 청소부 BOB이 그빌딩에 입주해 있는 대기업의 사장을 만나 그동안 자기가 살아온 삶의 지침을 이야기 해주는 내용인데, 현재 우리 나이 정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어쩌면 삶의 지침이 될수도 있겠다  싶어 이 책에 나오는 여섯가지 지침에 대해 여기 잠시 옮겨 봅니다.

1. “지쳤을 때는 재 충전 하라”

   각종 스트레스로 우리의 삶이 지쳤을 때는 어떤 동기를 부여하든 재 충전 하는

   기회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지쳤을때 일을 붙잡고 있는 것은 일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우리의 삶 자체 까지 황폐하게 됩니다.

2.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마누라나 자식등 가족들에게 짜증을 내고 어떨땐 내가 가는 길에 짐처     럼 생각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꿔 생각해 보면 내가 지치고 힘들때 내가 기대고 의지할 데가 바로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또 가족이 있어 내가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 일수도 있고.

3. “투털대지 말고 기도하라”

   세상 살다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고, 타인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는등 삶이 힘들때 불평 불만을 하고 투털대면서 부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보다는, 조용히 기도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 책에서는 기독교 적인 측면에서 하느님께 기도 하라고 했습니다만, 조용히 명상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여기에서 말하는 기도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4. “배운것을 전달하라“

    그동안 살아 오면서 학문적으로,경험적으로 배운 지식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전달 과정을 통해 우리들 모두가 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 갈수 있을 것입니다.

5. “소비 하지 말고 투자하라”

    꼭이 금전적인 것 뿐만아니라 시간등 우리는 어쩜 너무 많은것을 “소비”하면서 살아 가 고 있는  건 아닌지?

6.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 주라”

   우리가 죽을때 우리가 갖고있는 지식이나 경험을 후대에 물려 줌으로서 이것이 배움의 전달이고

소비가 아닌 또다른 투자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