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생동기 문병을 지난주 다녀왔습니다.그간 2개월여 입원치료로 많이 쇠약해져 있는 친구 모습에 적잖게 놀랐습니다.음식,생리처리문제 등 간병인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본인도 수차례 친구의 핸드폰을 연락을 받고,문병간 처지라 친구가 사람들의 문병이 필요한 상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상태가 좋아지면 중국에 가서 이식수술을 받을 계획이며, 경비는 자비부담(약1억원)해야 한다합니다.본인의 느낌은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느끼게 되는 게기가 되었습니다.바쁜 생활속에서도 친구의 쾌유를 위해 친구의 근황을 잘 모르고 있던 친구들은 강위생친구를 한번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입원실은 서울대병원 12층 입니다.아울러 동기회 차원에서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