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피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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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10-03 09:19 조회12,3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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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한가운데인 10월입니다.
9일간의 한가위 연휴를 보름달처럼 풍성하게 즐기시고,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분홍색과 흰색의 코스모스와 가을꽃들의 매력에
푹 빠지는 한가로운 마음을 갖는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집의 조그마한 테라스에 정성을 다해 키우는 화분 15개 정도가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면 화분에 물을 듬뿍 주는데, 어제는 울타리 밖에 있는 큰나무의
굵은 가지위에서 새소리가 아닌 ‘찌익 찌익’하는 소리가 나서 자세히 보니까
다람쥐 한마리가 내는 소리였습니다.
동네를 산책할때 긴 꼬리, 큰 눈, 몸에는 갈색의 긴털이 빽빽한 다람쥐가
두발로 선채 두손으로 나무열매를 잡고 먹는 예쁜 모습을 가끔 보았지만
다람쥐의 소리를 가까이서 듣기는 처음입니다.
지난주 저는 만57세가 되었습니다.
Lunch Meeting의 날짜는 약속되었으나 장소를 정하자며 상대방의
전화가 왔기에 오늘은 나의 생일이라고 하니까 양고기요리를 잘하는
식당을 안다며 가자고 권유하며 양고기 예찬론을 늘어 놓았습니다.
양고기는 쇠고기.돼지고기보다 콜레스테롤도 적고 고기섬유가 약하여
육질도 부드럽고 맛있다고 합니다.
점심을 사실 분에게 한국사람은 생일날에는 미역국을 먹고 또한 긴 수명을 염원
하는 의미로 면종류를 먹는것이 전통이라고 설명하고 저가 좋아하는 파스타를
맛있게하는 이태리식당에서 만나기로 하고 점심으로 링귀니를 얻어 먹었습니다.
양고기를 저는 평생동안 딱 한번 먹어 본적이 있습니다.
오래전 캐나다의 몬트리을에 출장갔을때 캐나다회사의 직원이 미리 예약한
양고기전문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로 양고기를 먹었습니다.
그당시 직원의 설명에의하면 양고기는 어린 양 ‘램 (Lamb)’과 늙은 양
‘머튼 (Mutton)’이 있는데 1년 미만의 양인 램으로 하는 요리가 보들보들
연하고 노린내도 나지 않는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불고기와 삼겹살을 조금 먹고 육식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양고기식사 시간이
빨리 끝나고, 다음 차례인 몬트리을의 한 카페에서 공연하는 프랑스에서 온 무희들의 ‘토플리스 쇼’만을 기대했던 적이 있습니다.
가을의 분위기가 무르익는 10월에는 방미가 부른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를
한번 들어 보면 기분전환이 될것 같네요.
‘창 밖엔 눈물 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 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 ---’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9일간의 한가위 연휴를 보름달처럼 풍성하게 즐기시고,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분홍색과 흰색의 코스모스와 가을꽃들의 매력에
푹 빠지는 한가로운 마음을 갖는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집의 조그마한 테라스에 정성을 다해 키우는 화분 15개 정도가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면 화분에 물을 듬뿍 주는데, 어제는 울타리 밖에 있는 큰나무의
굵은 가지위에서 새소리가 아닌 ‘찌익 찌익’하는 소리가 나서 자세히 보니까
다람쥐 한마리가 내는 소리였습니다.
동네를 산책할때 긴 꼬리, 큰 눈, 몸에는 갈색의 긴털이 빽빽한 다람쥐가
두발로 선채 두손으로 나무열매를 잡고 먹는 예쁜 모습을 가끔 보았지만
다람쥐의 소리를 가까이서 듣기는 처음입니다.
지난주 저는 만57세가 되었습니다.
Lunch Meeting의 날짜는 약속되었으나 장소를 정하자며 상대방의
전화가 왔기에 오늘은 나의 생일이라고 하니까 양고기요리를 잘하는
식당을 안다며 가자고 권유하며 양고기 예찬론을 늘어 놓았습니다.
양고기는 쇠고기.돼지고기보다 콜레스테롤도 적고 고기섬유가 약하여
육질도 부드럽고 맛있다고 합니다.
점심을 사실 분에게 한국사람은 생일날에는 미역국을 먹고 또한 긴 수명을 염원
하는 의미로 면종류를 먹는것이 전통이라고 설명하고 저가 좋아하는 파스타를
맛있게하는 이태리식당에서 만나기로 하고 점심으로 링귀니를 얻어 먹었습니다.
양고기를 저는 평생동안 딱 한번 먹어 본적이 있습니다.
오래전 캐나다의 몬트리을에 출장갔을때 캐나다회사의 직원이 미리 예약한
양고기전문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로 양고기를 먹었습니다.
그당시 직원의 설명에의하면 양고기는 어린 양 ‘램 (Lamb)’과 늙은 양
‘머튼 (Mutton)’이 있는데 1년 미만의 양인 램으로 하는 요리가 보들보들
연하고 노린내도 나지 않는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불고기와 삼겹살을 조금 먹고 육식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양고기식사 시간이
빨리 끝나고, 다음 차례인 몬트리을의 한 카페에서 공연하는 프랑스에서 온 무희들의 ‘토플리스 쇼’만을 기대했던 적이 있습니다.
가을의 분위기가 무르익는 10월에는 방미가 부른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를
한번 들어 보면 기분전환이 될것 같네요.
‘창 밖엔 눈물 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 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 ---’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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