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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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6-27 09:10 조회9,2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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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는 작고, 짧고 가는 다리, 큰 날개로 잘 날고, 성질이 온순하여
길들이기 쉽다. 주로 나무 위에 집을 지으며 알을 2개 낳고
포란기간은 약 15일 정도이고 육추기간도 15일 정도이다.
평화의 상징으로 표현되는 새.
백과사전에서 찾아 본 비둘기에 관한 설명입니다.
안방의 창문 앞에 약 30Cm 정도 넓이의 공간이 있는데 창문을 열고 닫을때
마다 비둘기가 놀라서 푸드득거리며 날기에 처음에는 비둘기 알이 그곳에
있는줄 몰랐습니다.
대부분 직장인들 처럼 아침 6시40분경 일어나 간단한 식사하고 샤워하고
출근을 하는데 요즈음은 매일 6시 전에 알을 품고 있는 암비둘기인지 먹이를
가지고 오는 수비둘기인지 모르나 ‘구 구 구’하고 우는 소리에 일찍 일어납니다.
천성이 게으르고 동물이나 새를 좋아하지 않는 저는 짜증이 나지만 현재로서는
비둘기들이 자진해서 떠나기 전에는 방법이 없네요.
계산을 해보니 아직 2주 정도는 시끄러울것 같은데.
그냥 삶의 갈증을 풀어라고 우리집에 고양이와 비둘기가 등장했나하고
생각하고 지내는 나날입니다.
16강을 결정하는 스위스와의 경기가 L.A 시간으로는 지난 금요일 정오에 있었는데
우리 문화에 서툰 둘째아들도 경기를 보며 우리 선수들 응원하기 위해 새벽 4시
부터 회사일을 하고 응원전에 참가하는 성의를 다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조금
서운하네요.
신문에서 읽었던 월드컵 이야기를 몇개 올리겠습니다.
1950년 월드컵 결승전.
주최국인 브라질과 우루콰이 게임에서 브라질이 패배했는데, 브라질의 수문장
이었던 ‘바르보사’가 모든 패배를 뒤집어 쓰게 되는데 이로인해 근 50년간을
브라질 국민들에게 용서 받지 못하고 살다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1970년 월드컵을 위한 지역예선이 69년 10월 있었습니다.
한국과 호주의 경기였는데 스코어는 1 대 1 이었고, 수비수의 반칙으로 이회택선수가
넘어지자 주심이 패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차는 사람은 ‘임국찬’선수 였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고 결국 이민을 떠났다고 합니다.
1994년 미국에서 열렸던 월드컵.
미국과 콜롬비아는 1 대 1 동점을 이룬 상태에서 쿨롬비아 수비수인 ‘에스코바’는
백패스를 하다가 실수로 자살골을 넣었고 그결과로 16강 진출이 무산되었습니다.
콜롬비아 감독이 조직범죄단과 관련이 있다는 소문도 그당시 있었으나
콜롬비아 사람들의 분노는 ‘에스코바’에게 쏠렸습니다.
선수들이 고국인 콜롬비아로 돌아갔을때 한 범인이 ‘에스코바’를 향하여
12발의 총알을 난사했습니다.
무자비한 것은 총을 쏠때마다 ‘골’을 외쳤다고 합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는 탈락했습니다.
심판의 탓으로 일부는 돌릴 수도 있지만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네델란드 출신 히딩크와 아드보카트 감독들이 우리나라의 축구계의 고질병을
상당히 고쳤는데 앞으로 특출한 개인기를 보유하는 선수들이 등장하면
4강이 아니라 우승의 날 도 오리라 확신합니다.
즐거운 하루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길들이기 쉽다. 주로 나무 위에 집을 지으며 알을 2개 낳고
포란기간은 약 15일 정도이고 육추기간도 15일 정도이다.
평화의 상징으로 표현되는 새.
백과사전에서 찾아 본 비둘기에 관한 설명입니다.
안방의 창문 앞에 약 30Cm 정도 넓이의 공간이 있는데 창문을 열고 닫을때
마다 비둘기가 놀라서 푸드득거리며 날기에 처음에는 비둘기 알이 그곳에
있는줄 몰랐습니다.
대부분 직장인들 처럼 아침 6시40분경 일어나 간단한 식사하고 샤워하고
출근을 하는데 요즈음은 매일 6시 전에 알을 품고 있는 암비둘기인지 먹이를
가지고 오는 수비둘기인지 모르나 ‘구 구 구’하고 우는 소리에 일찍 일어납니다.
천성이 게으르고 동물이나 새를 좋아하지 않는 저는 짜증이 나지만 현재로서는
비둘기들이 자진해서 떠나기 전에는 방법이 없네요.
계산을 해보니 아직 2주 정도는 시끄러울것 같은데.
그냥 삶의 갈증을 풀어라고 우리집에 고양이와 비둘기가 등장했나하고
생각하고 지내는 나날입니다.
16강을 결정하는 스위스와의 경기가 L.A 시간으로는 지난 금요일 정오에 있었는데
우리 문화에 서툰 둘째아들도 경기를 보며 우리 선수들 응원하기 위해 새벽 4시
부터 회사일을 하고 응원전에 참가하는 성의를 다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조금
서운하네요.
신문에서 읽었던 월드컵 이야기를 몇개 올리겠습니다.
1950년 월드컵 결승전.
주최국인 브라질과 우루콰이 게임에서 브라질이 패배했는데, 브라질의 수문장
이었던 ‘바르보사’가 모든 패배를 뒤집어 쓰게 되는데 이로인해 근 50년간을
브라질 국민들에게 용서 받지 못하고 살다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1970년 월드컵을 위한 지역예선이 69년 10월 있었습니다.
한국과 호주의 경기였는데 스코어는 1 대 1 이었고, 수비수의 반칙으로 이회택선수가
넘어지자 주심이 패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차는 사람은 ‘임국찬’선수 였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고 결국 이민을 떠났다고 합니다.
1994년 미국에서 열렸던 월드컵.
미국과 콜롬비아는 1 대 1 동점을 이룬 상태에서 쿨롬비아 수비수인 ‘에스코바’는
백패스를 하다가 실수로 자살골을 넣었고 그결과로 16강 진출이 무산되었습니다.
콜롬비아 감독이 조직범죄단과 관련이 있다는 소문도 그당시 있었으나
콜롬비아 사람들의 분노는 ‘에스코바’에게 쏠렸습니다.
선수들이 고국인 콜롬비아로 돌아갔을때 한 범인이 ‘에스코바’를 향하여
12발의 총알을 난사했습니다.
무자비한 것은 총을 쏠때마다 ‘골’을 외쳤다고 합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는 탈락했습니다.
심판의 탓으로 일부는 돌릴 수도 있지만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네델란드 출신 히딩크와 아드보카트 감독들이 우리나라의 축구계의 고질병을
상당히 고쳤는데 앞으로 특출한 개인기를 보유하는 선수들이 등장하면
4강이 아니라 우승의 날 도 오리라 확신합니다.
즐거운 하루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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