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몸짱의 수술이 운명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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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6-13 07:59 조회10,54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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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생활을 바쁘게 살다보니
세월은 물처럼 흘러가고 계절은 바람처럼 흩어지는 나이가 되어
가끔은 정신없는 행동을 하는 때가 있습니다.
2주전 출장을 가던 날, 그날 회사일이 바빠 늦게 퇴근했기에 서둘러 공항에
가야지 하고 가방과 옷장에서 dry cleaning 하여 두었던 양복들중 분명히 여름양복을
챙겼는데 공항 가까이 와서 보니까 같은 색깔의 겨울양복 이었습니다.
서울의 날씨가 무척 더워서 양복때문에 고생했습니다.
또한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이나이에 없어서는 안될 돋보기안경을 준비하지
않아서 이곳 공항의 가게에서 사느라 분주 했고요.
나이가 드니까 문제점이 하나씩 생기네요.
내가 출장가기 10일전쯤 우리나라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집사람이
진주에가서 부모님과 하루 지냈는데 어머님의 얼굴이 무척 좋아졌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이번 출장중 진주에 내려가서 뵈오니까 어머님의 얼굴에 있었던 제법 큰
원형의 까만 점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뵈올때 마다 마음속으로 성형외과에 모시고 가서 수술을 해드려야지 했는데
고향을 떠나오면 곧장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80이 훨씬 넘어신 부모님들이 자주 넘어지고 그러면 뼈에 문제가 생겼나 하고
찾아가는 곳이 저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때 친구가 하는 진주의 한 병원입니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친구가 몇년전 성형외과도 진료를 시작했는데 지난달 뼈때문에
병원을 찾은 어머님의 얼굴을 보고 레이저수술을 무료로 해주었다고 합니다.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진정한친구, 절친한 친구란 멀리 있어도 항상 관심을 보여주는 관계라는 것을.
친구 덕분에 83세 할머니가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사람이 살고 계시는
아파트에 있는지 알아 보라고 어머니께 농담을 했습니다.
우리사회에 많이 통용되고 유행하는 얼짱.몸짱이라는 말이 있지요.
회사의 취직을 위한 인터뷰에서 좋은 인상을 받기위해 얼굴을 고치는 수술을
한다는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쌍꺼플수술은 기본이고 콧날을 세우기도 하지요.
인위적으로 사람의 얼굴을 바꾸면 우리들의 운명도 바뀔까요.
현실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외모는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준다고 믿습니다.
서울에 출장을 가면 친구의 도움으로 명동에 위치한 로얄호텔에서 머무릅니다.
근처에서 여러날 수많은 여성들을 보게 되는데, 한결같이 나의 눈에는 모두가
너무나 비슷비슷하게 생긴 얼굴들 입니다.
개성이 전혀 없는 얼굴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형수술 열기가 지나친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성형수술의 왕국이 된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한번쯤 생각할 시점이 온것은 아니지요.
지나치게 우리 국민은 겉에 드러나는 모습은 중요시하고 실속없는 외형에
불필요한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느지 궁금합니다.
형색이 조금 못나고 허름하다고 실속마저 초라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성형수술이 세계적인 흐름인지 모르겠으나
내실을 중시하며 실속 위주의 삶이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성형수술이 꼭 필요한 사람은 당연히 받아야겠지요.
출장중 명동에서 다니는 여인들을 바라보며 느낀점을 적어 봅니다.
즐거운 하루 맞이 하시고
건강하세요.
세월은 물처럼 흘러가고 계절은 바람처럼 흩어지는 나이가 되어
가끔은 정신없는 행동을 하는 때가 있습니다.
2주전 출장을 가던 날, 그날 회사일이 바빠 늦게 퇴근했기에 서둘러 공항에
가야지 하고 가방과 옷장에서 dry cleaning 하여 두었던 양복들중 분명히 여름양복을
챙겼는데 공항 가까이 와서 보니까 같은 색깔의 겨울양복 이었습니다.
서울의 날씨가 무척 더워서 양복때문에 고생했습니다.
또한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이나이에 없어서는 안될 돋보기안경을 준비하지
않아서 이곳 공항의 가게에서 사느라 분주 했고요.
나이가 드니까 문제점이 하나씩 생기네요.
내가 출장가기 10일전쯤 우리나라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집사람이
진주에가서 부모님과 하루 지냈는데 어머님의 얼굴이 무척 좋아졌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이번 출장중 진주에 내려가서 뵈오니까 어머님의 얼굴에 있었던 제법 큰
원형의 까만 점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뵈올때 마다 마음속으로 성형외과에 모시고 가서 수술을 해드려야지 했는데
고향을 떠나오면 곧장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80이 훨씬 넘어신 부모님들이 자주 넘어지고 그러면 뼈에 문제가 생겼나 하고
찾아가는 곳이 저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때 친구가 하는 진주의 한 병원입니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친구가 몇년전 성형외과도 진료를 시작했는데 지난달 뼈때문에
병원을 찾은 어머님의 얼굴을 보고 레이저수술을 무료로 해주었다고 합니다.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진정한친구, 절친한 친구란 멀리 있어도 항상 관심을 보여주는 관계라는 것을.
친구 덕분에 83세 할머니가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사람이 살고 계시는
아파트에 있는지 알아 보라고 어머니께 농담을 했습니다.
우리사회에 많이 통용되고 유행하는 얼짱.몸짱이라는 말이 있지요.
회사의 취직을 위한 인터뷰에서 좋은 인상을 받기위해 얼굴을 고치는 수술을
한다는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쌍꺼플수술은 기본이고 콧날을 세우기도 하지요.
인위적으로 사람의 얼굴을 바꾸면 우리들의 운명도 바뀔까요.
현실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외모는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준다고 믿습니다.
서울에 출장을 가면 친구의 도움으로 명동에 위치한 로얄호텔에서 머무릅니다.
근처에서 여러날 수많은 여성들을 보게 되는데, 한결같이 나의 눈에는 모두가
너무나 비슷비슷하게 생긴 얼굴들 입니다.
개성이 전혀 없는 얼굴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형수술 열기가 지나친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성형수술의 왕국이 된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한번쯤 생각할 시점이 온것은 아니지요.
지나치게 우리 국민은 겉에 드러나는 모습은 중요시하고 실속없는 외형에
불필요한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느지 궁금합니다.
형색이 조금 못나고 허름하다고 실속마저 초라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성형수술이 세계적인 흐름인지 모르겠으나
내실을 중시하며 실속 위주의 삶이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성형수술이 꼭 필요한 사람은 당연히 받아야겠지요.
출장중 명동에서 다니는 여인들을 바라보며 느낀점을 적어 봅니다.
즐거운 하루 맞이 하시고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김상철님의 댓글
김상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명상회장,
더운 날씨에 사업 잘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출장 갈때마다 여러가지 폐를 끼치고 오네.
고맙다는 이야기 이외는 전할 말이 없네.
건강하기를.
심순보님의 댓글
심순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kim hoyi jang !
상철님의 소식은 아침 햇살 떠기전의 까치소식 이예요
에나로 고맙데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