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저희 장남 志源이의 결혼식에 公私多忙하신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이 참석해주셔서 축하해 주시고, 過分한 祝儀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특히 멀리 진주에서, 의령에서, 부산, 창원에서도 직접 와주시고 또 유선으로 축하해 주신 동기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婚事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만, 예상치 못할만큼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충분한 자리가 마련되지 않아, 접대를 제대로 해드리지도 못하고, 번거롭게 해드려 그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貴宅의 흉길사에 꼭 연락 주시기 바라오며,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림이 도리이오나 우선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 인사드립니다.

張 奎 賢, 全 玹 昊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