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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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1-20 07:43 조회11,1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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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이 세상이 급속히 이상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읍니다.
특히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은 시간의 파괴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엉뚱한 시대의
변화로 뛰어가고 있는것 같읍니다.
남편의 벌이가 부실하고 쓰임새가 늘어나기에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기위해 일하는
알뜰한 주부들도 많지만 일부 여성들은 피라미트의 조직을 통해서만 팔 수 있는
조악한 상품들의 외판원이 되어 가정보다는 자기 성취의 열정에 몰두하고 있고,
일부는 무능과 불행의 동의어는 현모양처라는 헛소리를 하고 있고, 어떤 여성들은
남편은 폭군이요 가정은 감옥이라고 외치고 다니는 꼴볼견도 있읍니다.
‘어느 시어머니의 사연’을 동아일보에서 읽었읍니다.
처음에는 이여인의 인생이 참으로 서글프네하고 생각하였다가, 가만히 숙고하니
마음도 아프고 너무 화도 나고 나중에는 이런 며느리도 있나하고 괘심해서
눈물까지 나오네요.
내용을 요약하겠읍니다.
‘차마 제 주위에 아는 사람들에겐 부끄러워 말할 수 없었던 한달 동안의 내 가슴속
멍을 털어 보고자 이렇게 어렵게 글을 적어봅니다.
외아들의 고등학교 시절에 남편을 잃고, 생전 해보지 않았던 파출부.때밀이.공장일을
하며 대학 보내고 장가를 보냈고 집장만 해줄 형편이 안되어 내 명의로 있던 집을
아들 명의로 바꿔놓고 함께 살고 있읍니다.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일을 못하고 며느리한테 병원비 타서 병원다니는 신세가 되었
읍니다. 가끔 만나는 초등학교 15명의 친구들 한테 얻어만 먹는데 미안해 밥한끼 살려고 며느리에게 용돈을 달라고 하니 4만원을 주었읍니다.
국밥 한그릇도 못먹이겠다 싶어서 며느리에게 사정해 2만원 그리고 머칠후 2만원을
받았읍니다. 어차피 친구들의 점심을 사기에는 부족하고 괜히 돈을 달라고해서 아들과 며느리에게 어려움을 끼쳤나하여 며느리 화장대 서랍에 돈을 넣었는데
가계부가 있어 우연히 읽었읍니다.
그순간이 지금까지 평생 후회할 순간이 될줄을 몰랐읍니다.
9월 14일 왠수 40000원
9월 15일 왠수 20000원
9월17일 왠수 20000원
나는 그순간 하늘이 노랗고 숨이 탁 막혀서 자리에 주저앉아 한참을 남편 생각에
아니 인생 헛살았구나 싶은 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읍니다.’
친구 여러분. 느낌이 어떠세요.
이세상에는 변화지 말아야 하는것들이 분명히 있어야 되는데.
인간의 탈을 쓰고 우리가 살고 있다면 최소한의 도의는 지니고 살아야하는데.
시어머니에게 왠수라는 말을 쓰다니.
우리나라의 젊은 여자들이 미쳐가고 있지않고서 어떻게 이런 말을 쓰겠읍니까.
며칠전 뉴스를 보니까 우리나라 여성들의 저출산 때문에 정부에서 종합대책을
발표 하던데요.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이 1.16이며 30조원의 예산을 사용하여 1.6명
으로 올리겠다는 내용이었읍니다. 임신하면 회사에서 퇴출된다는 사회 풍조와
탁아시설의 미비도 큰 문제이긴 합니다.
미국은 현재 출산수가 2.06명이고 인구조사국이 1월 12일 발표했는데 인구는
2억 9,790만 이며, 8초당 1명 아기가 탄생하고, 12초당 1명 숨지고,
31초당 1명이 새이민으로 정착하고,
2006년 10월 말경 인구는 3억을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민들의 사고방식이 빨리 바뀌지 않으면 20년후 쯤에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들고 경제인구는 줄어들며 이로인해 경제적.사회적 문제가 야기되어 심각한
사태가 생길것 같읍니다.
건강하세요.
특히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은 시간의 파괴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엉뚱한 시대의
변화로 뛰어가고 있는것 같읍니다.
남편의 벌이가 부실하고 쓰임새가 늘어나기에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기위해 일하는
알뜰한 주부들도 많지만 일부 여성들은 피라미트의 조직을 통해서만 팔 수 있는
조악한 상품들의 외판원이 되어 가정보다는 자기 성취의 열정에 몰두하고 있고,
일부는 무능과 불행의 동의어는 현모양처라는 헛소리를 하고 있고, 어떤 여성들은
남편은 폭군이요 가정은 감옥이라고 외치고 다니는 꼴볼견도 있읍니다.
‘어느 시어머니의 사연’을 동아일보에서 읽었읍니다.
처음에는 이여인의 인생이 참으로 서글프네하고 생각하였다가, 가만히 숙고하니
마음도 아프고 너무 화도 나고 나중에는 이런 며느리도 있나하고 괘심해서
눈물까지 나오네요.
내용을 요약하겠읍니다.
‘차마 제 주위에 아는 사람들에겐 부끄러워 말할 수 없었던 한달 동안의 내 가슴속
멍을 털어 보고자 이렇게 어렵게 글을 적어봅니다.
외아들의 고등학교 시절에 남편을 잃고, 생전 해보지 않았던 파출부.때밀이.공장일을
하며 대학 보내고 장가를 보냈고 집장만 해줄 형편이 안되어 내 명의로 있던 집을
아들 명의로 바꿔놓고 함께 살고 있읍니다.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일을 못하고 며느리한테 병원비 타서 병원다니는 신세가 되었
읍니다. 가끔 만나는 초등학교 15명의 친구들 한테 얻어만 먹는데 미안해 밥한끼 살려고 며느리에게 용돈을 달라고 하니 4만원을 주었읍니다.
국밥 한그릇도 못먹이겠다 싶어서 며느리에게 사정해 2만원 그리고 머칠후 2만원을
받았읍니다. 어차피 친구들의 점심을 사기에는 부족하고 괜히 돈을 달라고해서 아들과 며느리에게 어려움을 끼쳤나하여 며느리 화장대 서랍에 돈을 넣었는데
가계부가 있어 우연히 읽었읍니다.
그순간이 지금까지 평생 후회할 순간이 될줄을 몰랐읍니다.
9월 14일 왠수 40000원
9월 15일 왠수 20000원
9월17일 왠수 20000원
나는 그순간 하늘이 노랗고 숨이 탁 막혀서 자리에 주저앉아 한참을 남편 생각에
아니 인생 헛살았구나 싶은 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읍니다.’
친구 여러분. 느낌이 어떠세요.
이세상에는 변화지 말아야 하는것들이 분명히 있어야 되는데.
인간의 탈을 쓰고 우리가 살고 있다면 최소한의 도의는 지니고 살아야하는데.
시어머니에게 왠수라는 말을 쓰다니.
우리나라의 젊은 여자들이 미쳐가고 있지않고서 어떻게 이런 말을 쓰겠읍니까.
며칠전 뉴스를 보니까 우리나라 여성들의 저출산 때문에 정부에서 종합대책을
발표 하던데요.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이 1.16이며 30조원의 예산을 사용하여 1.6명
으로 올리겠다는 내용이었읍니다. 임신하면 회사에서 퇴출된다는 사회 풍조와
탁아시설의 미비도 큰 문제이긴 합니다.
미국은 현재 출산수가 2.06명이고 인구조사국이 1월 12일 발표했는데 인구는
2억 9,790만 이며, 8초당 1명 아기가 탄생하고, 12초당 1명 숨지고,
31초당 1명이 새이민으로 정착하고,
2006년 10월 말경 인구는 3억을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민들의 사고방식이 빨리 바뀌지 않으면 20년후 쯤에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들고 경제인구는 줄어들며 이로인해 경제적.사회적 문제가 야기되어 심각한
사태가 생길것 같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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