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짙은 구름 틈새로  얄미스럽게 비가 쏟아지더니  회룡역 집결지에서  다 같이 모여 산행길 나설 땐  희안하게  활짝 개인날씨이었어요.


  궂은날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께  참가하여 주시어 정말 감사하였읍니다


 이병홍(장헤란),임천호(오명숙),이종한(박점복), 강선자(이동근마나님),이명상회장님,이종원사장님,김해영,김명진,김석호,,박기영, 이동락,이성희, 이해봉,하해창,홍운식,최수권,심순보  기대이상  아닌가요?

 지난달  산행때  골프 패션모델 건? 때문에 친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이종원사장님이  아이스크림 입에 물고 종종 걸음 걷게하고,
다큐멘타리 촬영감독  이명상회장님과  산행코스 8시간 아니면  안 오신다는  이병홍원장님, 옥류관김치와 참외메고 참가하신 이동근영부인, 하산길에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으매  아쉬워 말고  생맥주와 노가리 까라고  한턱 쏜 박기영님,  시골처녀같이 수줍게  아기자기한  사태산을 추천한  최수권사장님, 사태산 정상에서  큰소리 땅땅 친 김해영사장님, 기다리지 않고  출발한  일행을 원망 하면서 악착같이 따라온 이성희사장님, 산행길에 음주하면  교통딱지 뗀다고 족발지원한 이영환사장님, 이하동문 여러 회원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다시한번  꾸벅 합니다.

수입은 16만원에 지출은  입장료28,800원,음주류23,000원으로 51,800원 잔액은 108,200원 비축합니다.

9월25일은 축령산입니다.
청량리역 앞 8시30분까지 집결하오니  추후다시 글 올리때  단디 보시기를 부탁합니다.

1438산악회장 심순보 부회장고환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