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8 테니스회에서 6월 2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가리왕산 자연휴양림(강원도 정선군소재)에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참석 회원은김삼교부부, 김영대부부, 정동식부부, 배인홍부부, 제정무부부, 조용규부부, 허정용부부, 박재현, 정공식부인 등이었습니다.
  6월 28일 9시 30분 서울을 출발하여 2시경 정선읍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건축설계업을 하고있는 김찬일동문의 안내로 "동막골식당"에서 곤드래밥등 향토음식을 맛있게 든 후 자연휴양림 숙소인 "숲속의 집"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1시간 30분가량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회원 및 부인이 가져온 귀한 한우, 상추, 취나물, 머위, 김치, 김삼교 부인이 산책길에서 따온 드릎나물, 강원도의 맑고 싱그러운 공기를 안주삼아 백세주등을 마시면서 정겹고 화려한 저녁식사를 한 후, 고스톱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 아침 6시경 기상하여 가리왕산 계곡을 산책하면서 가리왕산의 아침정취를 만끽하고 어부인들의 맛깔난 음식솜씨로 마련한 된장찌개 및 돼지 김치찌개로 아침식사를 하니 그 맛이란............
  다시 또 왔으면은 좋겠다는 부인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능암온천랜드(충주시 양성면소재)에 도착하여 온천욕 및 점심식사를 한 후, 5시경에 서울에 도착하여 해산하였습니다.
  장소를 물색하고 안내하여준 조용규회원, 귀한 음식을 제공한 박재현회원, 참석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금품을 협찬하여 준 김덕현, 문병원, 정공식 회원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