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스럽게도 오후 늦게 비가 쏟아지기 전에  산악회원님들은  독바위역에서 모여 족두리봉~향로봉을 돌아 원당역에 가서  대기중인 차로 이상환, 장규현 회원님의 농장으로 가  푸짐하게 차려놓은 진수성찬 !을  맛 보았읍니다.

정말  오랫만에  많은 회원님께서 참가 하셨고  특히  몇년만에 ( 이번 진고 체육회때 이동근회원님의 협찬 빼고) 단고기를  중심으로 돼지 고기를 안주 삼아 흥겹게  향응을  베풀어 주신  이상환, 장규현회원님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벌써 몇년 전이지요  박만고회원님께서  남한산성에서 서너번  베푸신 적은 있지만  이번 산행에서 처럼  예기치 못한  푸짐한  2부행사는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엔  최고이었답니다.

또한 힘들게 가꾸신  농작물들을 (고추,감자 상추,완두콩,치클리,etc)  마음껏 가져가도록 봉투까지 마련하여  친구들에게 나눔의 사랑을  솔선수범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 ~~~~~~~~!

참가하신 회원님들은 이동억영부인 (이명상회장),이만수 비봉산악회부회장(홍현숙),이상환(이현분),장규현(전현호),이종환(강성자),이종한 (박점복),서성환(남영순),김석호(이계선),문영진(김성주),이성희(이경용),고환욱(박철희),김종건(이경애),이영국(김나영),강재우(김이금),전홍식(하현선),이동락,문병원,김명권, 이해봉,정병옥,구종서,이원표,최수권,하해창,김명진, 심순보,이상 40명입니다.

이동락회원님의  산행코스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너무 고마워요. 꾸~벅

수입 21만원에 지출  북한산 입장료외 3만7천원  잔액 17만3천원 저축.

그리고  이번 주  7월 3일 (일요일)은 재경 비봉 산악회 주최 충북 제천 금수산 산행에도 변함없이  많은 회원님의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1438산악회장 심순보, 부회장 고환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