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해야 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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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03-16 08:06 조회11,9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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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부터 미국 정부가 중국의 섬유쿼터제 ( 수입 물량제한 )를 폐지 했는데 미국 상무부
자료에 의하면 중국 섬유 의류업계의 대미 수출액이 급증하여, 작년 1년간 중국은 섬유 의류에서
320억불 흑자이었는데 올해 1월 2월 두달간 이 분야에서 110억불 흑자를 기록했다 합니다.
L.A에 거주하는 우리나라 사람의 일부도 섬유 의류업계에 종사하는데 중국에서 밀물처럼
들어오는 상품때문에 사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다 합니다.
동북공정이란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 역사에 집어넣어려는, 만주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확실히 하여 우리나라가 통일되었을때 중국 동북3성지역에 있는 주민들의 일체감을
조성하여 중국이 개입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위한 역사왜곡이라 하네요.
개인적으로 발해에 대해서 모르고 있으니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좀 창피하네요.
천지개벽
하늘과 땅이 비로소 열린다.
능곡지변
높은 언덕이 변하여 깊은 골짜기가 되고 깊은 골짜기가 높은 언덕으로 변한다.
어떤 사회에 큰 변혁이 일어날때, 세상일의 변천이 심하여 사물이 바뀜을 비유해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2001년 초순경인가요.
북한의 김정일위원장이 중국의 주룽지총리의 안내로 상해를 공식 방문한 적이 있지요.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증권거래소, 짱장 하이테크 단지, GM자동차 상해공장,푸동지역을
직접 관찰한후 상해의 과거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 없고 상해는 천지개벽 했다고
이야기 했읍니다.
저는 중국을 1993년 회의 참석차 처음 갔으며 10년만인 2003년 가을 상해에서 본사와의
모임이 있어서 참석했다가 항주, 소주, 남경등지를 다니며 구경한 적이 있엇읍니다.
가는 곳마다 도시 인근에 건설되는 고속도로및 공업단지, 시내에 치솟는 빌딩들.
상해는 미국 뉴욕보다 규모가 크고 정돈된것 같은 인상을 받았으며 중국은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고 있다는 것을 그때 확인했읍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공사가 어렵다고 판단했던 상해 신항만도 내년말이면 공사가
끝난다고 하지요.
오늘 여러 사람과 점심을 했는데 중국에서 온 공무원2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30대
초반으로 미국에서 대학.대학원을 졸업했다는데 영어를 아주 잘 하던데요.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오는 젊은 이들도 영어를 아주 잘 하는 것을 보고 놀랐읍니다.
일반적으로 동등한 조건이면 중국 사람들이 우리와 일본 사람보다 영어를 빨리
습득하는 것은 중국어와 영어는 어순이 동일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읍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읍니다.
한국어 ; 나는 학생 이다 일본어 ; 와다시와 세이도 데스 ( 주어 + 보어 + 동사 )
영어 ; I am a student 중국어 ; 워 쓰 쉬에셩 ( 주어 + 동사 + 보어 )
작년 우리나라 신문에서 보았던 내용이 궁금하고 확인도 할겸 중국 공무원에게 물었읍니다.
도광양회 ( 감출 도, 빛 광, 기를 양, 그믐 회 ) (발음 ; 다 강 양 웨이 )
빛을 감추어 어둠을 키운다.
경제개발 초기에 자신들의 존재를 감추고 세계의 도움을 받기위한
정책이었다는 설명이었읍니다.
유소작위 ( 있을 유, 바 소, 지을 작, 할 위 ) (발음 ; 유 소 조 웨이 )
조금씩 움직여 본다.
자신있는 분야에서 중국을 차츰 나타내기 시작하는 전략이었다고 하네요.
부국강병 ( 부유할 부, 나라 국, 강할 강, 군사 병 ) ( 발음 ; 부 고우 장 빙 )
나라를 넉넉하게 하고 군대를 강하게 한다.
최근의 중국 정부의 대외 정책으로 경제개발과 국민의 단합에 자신감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2005년 국방비로 300억불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600억 – 800억불이라 합니다.
보고서나 신문, 잡지의 기사에서 읽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앞으로 중국이 나아가는
방향은 어떤가 하고 물었읍니다.
동방통일 ( 동녁 동, 모 방, 거느릴 통, 하나 일 ) ( 발음 ; 동 팡 통 이 )
2025년 경에 아세아의 경제대국인 일본을 제치고 우위에 올라서는 최고의
국가가 되는 것이 다음 목표이고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던데요.
중국 지역간 격차, 빈부 갈등, 사회 계층간 문제점등으로 쉽지는 않으리라 하고
말했읍니다.
사업을 위해서 중국을 자주 왕래하시는 우리나라의 많은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곧 중국이 우리나라를 대부분의 분야에서 따라 잡고 어떤 부문에서는 이미 앞서 달리고
있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말하고 있읍니다.
여러 이유로 우리나라의 공무원들도 중국을 자주 방문하리라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우리 손자들이 직업을 구하기 위해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줄을 서는 수모를 받지
않도록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정부는 확실한 계획을 갖고 있는지.
가난을 벗어나 세계중심국가로 변하는 중국의 미래지향에 대응하는 새로운
중화학 공업 개발같은 우리의 전략이 있는지 궁금합
자료에 의하면 중국 섬유 의류업계의 대미 수출액이 급증하여, 작년 1년간 중국은 섬유 의류에서
320억불 흑자이었는데 올해 1월 2월 두달간 이 분야에서 110억불 흑자를 기록했다 합니다.
L.A에 거주하는 우리나라 사람의 일부도 섬유 의류업계에 종사하는데 중국에서 밀물처럼
들어오는 상품때문에 사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다 합니다.
동북공정이란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 역사에 집어넣어려는, 만주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확실히 하여 우리나라가 통일되었을때 중국 동북3성지역에 있는 주민들의 일체감을
조성하여 중국이 개입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위한 역사왜곡이라 하네요.
개인적으로 발해에 대해서 모르고 있으니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좀 창피하네요.
천지개벽
하늘과 땅이 비로소 열린다.
능곡지변
높은 언덕이 변하여 깊은 골짜기가 되고 깊은 골짜기가 높은 언덕으로 변한다.
어떤 사회에 큰 변혁이 일어날때, 세상일의 변천이 심하여 사물이 바뀜을 비유해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2001년 초순경인가요.
북한의 김정일위원장이 중국의 주룽지총리의 안내로 상해를 공식 방문한 적이 있지요.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증권거래소, 짱장 하이테크 단지, GM자동차 상해공장,푸동지역을
직접 관찰한후 상해의 과거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 없고 상해는 천지개벽 했다고
이야기 했읍니다.
저는 중국을 1993년 회의 참석차 처음 갔으며 10년만인 2003년 가을 상해에서 본사와의
모임이 있어서 참석했다가 항주, 소주, 남경등지를 다니며 구경한 적이 있엇읍니다.
가는 곳마다 도시 인근에 건설되는 고속도로및 공업단지, 시내에 치솟는 빌딩들.
상해는 미국 뉴욕보다 규모가 크고 정돈된것 같은 인상을 받았으며 중국은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고 있다는 것을 그때 확인했읍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공사가 어렵다고 판단했던 상해 신항만도 내년말이면 공사가
끝난다고 하지요.
오늘 여러 사람과 점심을 했는데 중국에서 온 공무원2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30대
초반으로 미국에서 대학.대학원을 졸업했다는데 영어를 아주 잘 하던데요.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오는 젊은 이들도 영어를 아주 잘 하는 것을 보고 놀랐읍니다.
일반적으로 동등한 조건이면 중국 사람들이 우리와 일본 사람보다 영어를 빨리
습득하는 것은 중국어와 영어는 어순이 동일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읍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읍니다.
한국어 ; 나는 학생 이다 일본어 ; 와다시와 세이도 데스 ( 주어 + 보어 + 동사 )
영어 ; I am a student 중국어 ; 워 쓰 쉬에셩 ( 주어 + 동사 + 보어 )
작년 우리나라 신문에서 보았던 내용이 궁금하고 확인도 할겸 중국 공무원에게 물었읍니다.
도광양회 ( 감출 도, 빛 광, 기를 양, 그믐 회 ) (발음 ; 다 강 양 웨이 )
빛을 감추어 어둠을 키운다.
경제개발 초기에 자신들의 존재를 감추고 세계의 도움을 받기위한
정책이었다는 설명이었읍니다.
유소작위 ( 있을 유, 바 소, 지을 작, 할 위 ) (발음 ; 유 소 조 웨이 )
조금씩 움직여 본다.
자신있는 분야에서 중국을 차츰 나타내기 시작하는 전략이었다고 하네요.
부국강병 ( 부유할 부, 나라 국, 강할 강, 군사 병 ) ( 발음 ; 부 고우 장 빙 )
나라를 넉넉하게 하고 군대를 강하게 한다.
최근의 중국 정부의 대외 정책으로 경제개발과 국민의 단합에 자신감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2005년 국방비로 300억불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600억 – 800억불이라 합니다.
보고서나 신문, 잡지의 기사에서 읽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앞으로 중국이 나아가는
방향은 어떤가 하고 물었읍니다.
동방통일 ( 동녁 동, 모 방, 거느릴 통, 하나 일 ) ( 발음 ; 동 팡 통 이 )
2025년 경에 아세아의 경제대국인 일본을 제치고 우위에 올라서는 최고의
국가가 되는 것이 다음 목표이고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던데요.
중국 지역간 격차, 빈부 갈등, 사회 계층간 문제점등으로 쉽지는 않으리라 하고
말했읍니다.
사업을 위해서 중국을 자주 왕래하시는 우리나라의 많은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곧 중국이 우리나라를 대부분의 분야에서 따라 잡고 어떤 부문에서는 이미 앞서 달리고
있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말하고 있읍니다.
여러 이유로 우리나라의 공무원들도 중국을 자주 방문하리라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우리 손자들이 직업을 구하기 위해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줄을 서는 수모를 받지
않도록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정부는 확실한 계획을 갖고 있는지.
가난을 벗어나 세계중심국가로 변하는 중국의 미래지향에 대응하는 새로운
중화학 공업 개발같은 우리의 전략이 있는지 궁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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