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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정담

1438테니스 회 2005년도 시구 모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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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종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03-04 10:11 조회10,7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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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테니스 회 2005년도 시구 모임 안내
몸과 마음이 추워 움추렸던  겨울도 자연의 섭리 앞에서는 그 기세가 누구러짐을 느끼게 하는 계절 입니다 아직도 주위 산들이 흰 눈으로 덮혀 있지만 이제 황량한 산야에도 새 생명의 기운이 꿈털거리며 파릇파릇 돋아나겠지요. 새로운 생명의 느낌때문인지 겨우내 테니스를 못한 혈기의 부르짖음인지.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더욱 설레입니다.  마치 님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이번 겨울은 유난한 추위의 극성으로 타 동우회는 이미 년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테니스 운동의 여러 여건상 날씨와 밀접한 상관관계로 늦은 점 널리  양지바랍니다.
 ♣ 테니스회 모임 계획
  ♦ 일시 : 2005.3.13(일요일) 10:00시
  ♦ 장소 : 성남 육군행정학교 테니스장
  ♦ 참석대상: 1438테니스회원 동부인 및  관심 있는 분 
 
 ♣ 공지사항
 테니스회장 주소변경
 주소 : 135-838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670번지 동부센트레빌 105동 2201호
 집전화 : 02-569-6956


♣ 선점하라
세상 사람들은 하나같이 지배하려 한다.
돈을 지배하려 하고,
권력을 지배하려 하고,
명예를 지배하려 한다.

그러나
이 지배 논리에는 언젠가는 정상이 있고
정상에 오른 후에는 내려와야 하는
허무라는 친구가 따른다.

그러나 사람들아,
돈,
권력,
명예를 지배하려는 헛수고는 이제 그만 끝내라.

세상 지배 논리는 언제나 부작용을 만들어 내고,
결국은 참담한 패배가 그 종착역 일뿐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사람들이여!
선점하라!

기쁨을 선점하라! 기쁨은 돈이 필요 없다.
용서를 선점하라! 용서는 세상 힘이 필요 없다.
사랑을 선점하라! 사랑은 지식이 필요 없다.

눈에 보이는 지배는 결국에 허무뿐입니다.
결코 뺏어서 소유할 수 없는
영원한 것을 소유하십시오.

기쁨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용서는 힘으로 살 수 없습니다.
사랑은 머리로 되지 않습니다.


고추잠자리는 암컷?
할머니가 고추밭에 고추를 따고 있었다.
옆에 있던 손주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왜 고추는 빨개요?"
할머니가 대답했다.
"창피해서 빨갛지."
"왜 창피해요?"
"고추를 내놓고 있으니 창피하지."
그때 고추 위에
빨간 고추잠자리가 앉아 있었다.
아이는 다시 물었다.
"그럼 저 고추잠자리는 왜 빨개요?"
"부끄러우니까 빨갛지."
"왜 부끄러워요?"
"고추 위에 올라 앉아 있으니까 그렇지."

그렇다면 이 고추잠자리는 암컷이라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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