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8 테니스회 송년모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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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종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12-12 19:40 조회11,37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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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 테니스회 송년모임 결과
예년 같으면 추워서 테니스 운동하기가 어렵겠지만 날씨가 봄날 같이 푸근하여 땀을 흘리며 (성남 모행정학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재미있게 운동을 하였다. 이날 참석회원은 고환욱 부부, 김덕현 부부, 김삼교 부부, 김영대 부부, 문병원 부부, 박재현 부부, 배인홍 부부, 이영국 회원, 정공식 부부, 정동식 부부, 정영길 회원, 정용식 부부, 제정무 부부, 조용규 부부, 허남오 회원, 허종용 부부였다.송년회 회식을 겸하다보니 평소 보다 회원들이 많이 모였다. 운동을 끝내고 근처에 있는 경관이 수려한 외국 클럽에서 스테이크 등 칼질 음식을 먹으며 맥주로 목을 적시고 , 김영대 회원이 가져온 대형 케익에 촛불을 켜고 분위기를 조성한 후 회장 송년사를 경청하면서 테니스회 송년회를 하였다. 우리 모두 이 년보다 나은 새 년을 위해서!
회장과 정영길 회원의 송년기념 금 일봉 희사도 있었다. 다음 모임은 내년 3월부터 하기로 잠정합의하였다.
● 테니스회장 송년사
2004년 갑신년이 마지막 잎새 처럼 아쉬움을 남기고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끝과 시작의 교착점인 12월은 눈 오는 하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기도 하지만 가던 길을 멈추고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앞일을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돌이켜 보면 2월 초 관악산 산행 1회를 포함하여 9회 모임계획을 하였습니다만, 우천으로 2회 취소하고 7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하계 야유회를 가지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한 해 동안 여력이 부족한 집행부를 감싸 안아주고 1438테니스 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준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년이 가고 새 년이 옵니다. 새 년의 성은 을이요 이름은 유년이라. 그 이름하여 을유년 닭띠의 해입니다.
닭은 대체로 길조로 여겨져 왔으며, 다섯 가지 덕이 있다고 합니다.
머리에 있는 볏은 문(文)을 상징하고, 발은 내치기를 잘 한다 하여 무(武)로 여겼으며, 적과 맹렬히 싸우므로 용(勇)이 있다고 하였고,
먹이가 있으면 자식과 무리를 불러 먹인다 하여 인(隣, 仁)이 있다 하였으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시간을 알려주니 신(信)이 있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닭은 예로부터 길조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에게
알과 고기를 주니 그 보다 더한 익조가 어디 있겠느냐는 것이 조상들의 생각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을유년에는 1438테니스 회원들의 가정마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한 해가 될 것을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아시다시피 총선을 통한 새 집행부가 구성될 것이므로 뜻있는 회원님들은 대망의 웅지를 품고 큰 희망을 가지시어 봉사정신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국내의 여러 어지러운 정치 환경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다들 힘드실 줄 압니다만, 아놀드 토인비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의)
역사란 도전과 응전으로 펼쳐진다고 했습니다. 큰 냇물에 잘려진 아름드리 나무둥치는 물이 흘러가는 대로 떠내려가지만 조그마한 송사리 한 마리는 자기 의지대로 강을 역류하여 갈 수 있습니다. 이는 의지를 갖는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난과 시련이 왔을 때 주저앉고 , 절망하고, 부정적으로 응하면 부정적인 결과가 주어지고 꿈을 세우고 긍정적으로 받고 응하면 밝고 창조적인 미래가 펼처진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2004년 초에 계획하여 실천하던 일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 해에도 가내 건강하고 원단에 계획을 잘 세워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알찬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려 우리 1438테니스회 발전을 위해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도 함께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올해 계획을 훌륭히 수행한 총무님 내외분께 특별히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4.12.12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어디서 많이 뵌 분 같아요.." 라는 말 뒤에는
"친해지고 싶어요" 라는 말이 줄어 있어요
"나중에 연락할께" 그 말 뒤에는
"연락 기다리지
마세요" 라는 말이 숨어있죠
"나 갈께.."라는 말 뒤에는
"제발 잡아줘"라는 말이 숨어있어요
"사람은 참 좋아"그 뒤에 말줄임표에는
"다른 건 다 별로지만" 이 말이 포함돼 있죠
"어제 필름이 끊겼나봐" 그 말 뒤에는
"챙피하니까 그 얘긴 꺼내지 마"란 말이 줄어 있어요
"왜 그게 궁금하세요?"그 뒤에 말 줄임표에는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이 말을 삼키고 있을 거예요
사람의 말 뒤에는 또 다른 말이 숨어 있을 때가 있죠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치거나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면,
그리고 스스로 구차해 지고 싶지 않다면,
말 뒤에 있는 진심을 읽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 우짜~우짜~우짜짜~
어느 날 친구들과 중국집엘 갔다.
나는 우동을 시키고 친구 두 명은 짜장을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주방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 짜짜~"
그러자
예년 같으면 추워서 테니스 운동하기가 어렵겠지만 날씨가 봄날 같이 푸근하여 땀을 흘리며 (성남 모행정학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재미있게 운동을 하였다. 이날 참석회원은 고환욱 부부, 김덕현 부부, 김삼교 부부, 김영대 부부, 문병원 부부, 박재현 부부, 배인홍 부부, 이영국 회원, 정공식 부부, 정동식 부부, 정영길 회원, 정용식 부부, 제정무 부부, 조용규 부부, 허남오 회원, 허종용 부부였다.송년회 회식을 겸하다보니 평소 보다 회원들이 많이 모였다. 운동을 끝내고 근처에 있는 경관이 수려한 외국 클럽에서 스테이크 등 칼질 음식을 먹으며 맥주로 목을 적시고 , 김영대 회원이 가져온 대형 케익에 촛불을 켜고 분위기를 조성한 후 회장 송년사를 경청하면서 테니스회 송년회를 하였다. 우리 모두 이 년보다 나은 새 년을 위해서!
회장과 정영길 회원의 송년기념 금 일봉 희사도 있었다. 다음 모임은 내년 3월부터 하기로 잠정합의하였다.
● 테니스회장 송년사
2004년 갑신년이 마지막 잎새 처럼 아쉬움을 남기고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끝과 시작의 교착점인 12월은 눈 오는 하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기도 하지만 가던 길을 멈추고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앞일을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돌이켜 보면 2월 초 관악산 산행 1회를 포함하여 9회 모임계획을 하였습니다만, 우천으로 2회 취소하고 7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하계 야유회를 가지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한 해 동안 여력이 부족한 집행부를 감싸 안아주고 1438테니스 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준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년이 가고 새 년이 옵니다. 새 년의 성은 을이요 이름은 유년이라. 그 이름하여 을유년 닭띠의 해입니다.
닭은 대체로 길조로 여겨져 왔으며, 다섯 가지 덕이 있다고 합니다.
머리에 있는 볏은 문(文)을 상징하고, 발은 내치기를 잘 한다 하여 무(武)로 여겼으며, 적과 맹렬히 싸우므로 용(勇)이 있다고 하였고,
먹이가 있으면 자식과 무리를 불러 먹인다 하여 인(隣, 仁)이 있다 하였으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시간을 알려주니 신(信)이 있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닭은 예로부터 길조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에게
알과 고기를 주니 그 보다 더한 익조가 어디 있겠느냐는 것이 조상들의 생각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을유년에는 1438테니스 회원들의 가정마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한 해가 될 것을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아시다시피 총선을 통한 새 집행부가 구성될 것이므로 뜻있는 회원님들은 대망의 웅지를 품고 큰 희망을 가지시어 봉사정신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국내의 여러 어지러운 정치 환경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다들 힘드실 줄 압니다만, 아놀드 토인비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의)
역사란 도전과 응전으로 펼쳐진다고 했습니다. 큰 냇물에 잘려진 아름드리 나무둥치는 물이 흘러가는 대로 떠내려가지만 조그마한 송사리 한 마리는 자기 의지대로 강을 역류하여 갈 수 있습니다. 이는 의지를 갖는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난과 시련이 왔을 때 주저앉고 , 절망하고, 부정적으로 응하면 부정적인 결과가 주어지고 꿈을 세우고 긍정적으로 받고 응하면 밝고 창조적인 미래가 펼처진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2004년 초에 계획하여 실천하던 일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 해에도 가내 건강하고 원단에 계획을 잘 세워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알찬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려 우리 1438테니스회 발전을 위해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도 함께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올해 계획을 훌륭히 수행한 총무님 내외분께 특별히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4.12.12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어디서 많이 뵌 분 같아요.." 라는 말 뒤에는
"친해지고 싶어요" 라는 말이 줄어 있어요
"나중에 연락할께" 그 말 뒤에는
"연락 기다리지
마세요" 라는 말이 숨어있죠
"나 갈께.."라는 말 뒤에는
"제발 잡아줘"라는 말이 숨어있어요
"사람은 참 좋아"그 뒤에 말줄임표에는
"다른 건 다 별로지만" 이 말이 포함돼 있죠
"어제 필름이 끊겼나봐" 그 말 뒤에는
"챙피하니까 그 얘긴 꺼내지 마"란 말이 줄어 있어요
"왜 그게 궁금하세요?"그 뒤에 말 줄임표에는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이 말을 삼키고 있을 거예요
사람의 말 뒤에는 또 다른 말이 숨어 있을 때가 있죠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치거나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면,
그리고 스스로 구차해 지고 싶지 않다면,
말 뒤에 있는 진심을 읽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 우짜~우짜~우짜짜~
어느 날 친구들과 중국집엘 갔다.
나는 우동을 시키고 친구 두 명은 짜장을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주방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 짜짜~"
그러자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허 종용 회장님 !!!
금년에 테니스및 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너무나 수고 하셨습니다 .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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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在 京 晉 州 中 高 等 學 校 1438 同窓會 ◆
會 長 : 李 明 相 ( 011- 286- 3800 )
總務 : 沈 舜 輔 016-9212-4815 / 李永白 011-9125-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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