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경험하는데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은 많은 회사들이 휴무를 하기에 전화가 거의
없고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출근후 빌려온 신간서적을 ‘The 8th Habit : From Effectiveness to Greatness  여덟번째 습관’ 그날 하루종일 읽고 조금씩 보다가 어제
끝냈읍니다.

소설이나 만화처럼 재미나지 않고 과학.철학 서적처럼 딱딱한 이야기가 많지만 직장
생활에 필요하므로 투자가인 ‘Peter Lynch’ ‘Warren Buffett’ ‘Robert Kiyosaki ; 부자
아빠 시리즈 저자’, CEO 출신인 ‘Jack Welch’등의 기고문에 가끔 관심을 가지죠.

‘The 8th Habit’을 쓴  Stephen R Covey는 Organizational Behavior Science (조직 행동학 ;
심리학.사회학.경제학등 관점에서 인간 조직행동을 관찰하는 경영학의 일부 ) 분야
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약 15년전에 출간하여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모았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들 ; 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의
저자입니다.  저가 MBA를 하던 80년 초 미국에서 인기있었던 분야였으며 이책을 읽고 메모한것을 소개드리니 책 읽지 않으신 분들 참고하기 바랍니다.

첫째, 스스로의 의사결정하에 적극적.능동적.주도적이 되도록
둘째, 목표를 수립한후 행동으로 움직인다
세째, 중요한 사항을 우선시하여 먼저 시작해야 한다
네째, Win/Win 전략 즉 상호이익을 갖도록 노력한다
다섯째, 남의 말을 먼저 경청한후 이해를 하고 그리고 남을 이해시킨다
여섯째, Synergy (전체가 각 부문의 합보다 더 크다는 뜻 )를 활용한다
일곱째, 정신적.육체적.감정적 심신을 단련시킨다

7가지 습관들을 자기것으로 만들기위해 어느 하나 쉬운것이 없지만 저자는 가장 하기 힘든것은 다섯째라고 합니다.  우리들 대부분이 남이 말하는것 듣기보다는 먼저 이야기 할려고 하고 한번 시작하면 오랫동안 마이크 잡고있는 습관이 있으니까요.

속편격인 ‘The 8th Habit은 두 Chapter로 되어 있읍니다.
첫째는, Find your voice ( 네 목소리를 찾아라 )
둘째는, And inspire others to find theirs (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그들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영감을 주라 )
저자가 말하는 Voice는 독특한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중요성 내지 의미성을 말하며
각자의 특이성이라 해도 되겠네요.

급변하는 우리의 직장, 전체생활에 있어서 인간의 동기부여를 더 높이 도달하는 것을
개발하기위해 새로운 사고방식.새로운 능숙함.새로운 습관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이야기 하며 8번째 습관이 고통과 좌절로부터 진정한 성취, 적절성, 의미성, 기여성등
으로 이끌어 가는 Roadmap을 우리에게 제공할 것이라 설명하고 있읍니다.

기업이나 회사를 가끔 자전거에 비유하지요.
굴러가면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니까.
변화무쌍한 현대사회의 환경에서 살아 남기위해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좋은 습관들을 스스로의 것으로 만들어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현대사회는 약한자를 배격하고 강한자를 반기는것 같읍니다.
모두 큰 회사 만드시고 부자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