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저희 아버님 喪事시에 보여주신 동기님들의 조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급작스러운 訃音에도 불구하고 또한 10년만의 기록적인 더위였음에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해주신 동기님들의 弔意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연락을 비롯한 많은 부분에까지 신경을 써주신 1438동기회의 이명상 회장과 이영백, 강재우, 심순보, 정용덕 총무님,
 특히  不遠千里하고 진주까지 달려와  弔喪해 주신 정용덕, 박만고, 신명식,
천병율, 강계중, 손예철, 이여종, 김석호, 임천호 동기님과
진주의 강동호, 홍일수, 유재석, 이동근, 허봉수 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마지막 장례절차까지 지켜봐 주신 강동호 동기님께 더더욱  고마움을 표합니다.

                                                  2004년 8월 10일
                                                    孤子 홍운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