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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진고 1438 산악회 7월 산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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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만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7-27 15:45 조회13,01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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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5일은 1438 산악회 정기 산행일 이었습니다.
  어제부터 경기북부 지역에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새벽부터 서둘러 포천 대진대학으로 향하였더이다.
  아닌게 아니라 수원에서, 인천에서, 분당에서 그리고 서울 등 각처에서 달려왔건만 일기예보는 정확하여 11시 30분부터 내린 장대비는 우리를 슬프게 하였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굽니까 ? 우산을 쓰고 학생회관 앞에서 예술대 연못가로 삼삼오오 조깅으로 몸풀이 운동은 하였습니다 그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약속된 음식점으로 옮겨 삼겹살 파티를 하고 정답게 한잔하며 회포를 풀고 이만수 회장이 준비한 여성들을 위한 선물과, 산악회에서 준비한 남성을 위한 특별한 선물은 우리를 감동케 하기에 충분하였답니다. 특별히 이명상 회장이 준 금일봉은 참으로 유익하게 쓸 것입니다. 이영환 사장은 오늘도 어김없이 족발을 보냈답니다. 모두에게 지면을 통하여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보냅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쨍쨍 갠 날씨는 우리를 또 산으로 유혹하였더이다. 그래서 우리가 누굽니까 ? 산으로 등산을 하고 또 다시 공관에서 국수 파티를 하였답니다. 친절하게 맞이해 주시고 국수까지 준비해 주신 총장 공관 민배식 선생님과 사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먼 길과 우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고환욱 동부인, 서성환 동부인, 이명상 동부인, 이종한 동부인, 이종환 동부인, 임천호 동부인, 전홍식 동부인, 정병옥 동부인, 허남칠 동부인, 김창주, 심순보, 이동락, 이만수, 이성희, 정석호, 정용덕, 최경림, 최수권 친구들, 참석은 못하였으나 연락을 준 친구들, 모두 모두 고맙소이다. 다음 8월 21일(토)-22일(일) 1438 전체 모임 겸 산행(가평 석룡산 조무락 골)에는 많이 참석할 것을 기대한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여 말씀드리는 것은 남자들이여, 받은 선물 사흘 만 입고 사랑하면 사모님에게 칭찬받을 거여.(믿거나 말거나)
감사합니다.
2004년 7월 26일
진중진고 1438 산악회장 이만수, 총무 심순보 배상 

댓글목록

심순보님의 댓글

심순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참 중요한거  빠지버렸네!
 이만수 산악회장님께서  엄청 큰 금일봉 주셨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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