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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정담

1438테니스회 4월 모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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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종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4-12 07:40 조회12,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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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테니스회 4월 모임을 마치고
날씨는 쾌청하고 기온은  초여름을 연상하리만큼 무더웠다.  농협대학으로 들어가는 산길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상춘객을 부르고  캠퍼스 곳곳에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정문입구 통제로 테니스장에는 우리회원들만 있는 아늑한 분위기였다. 
참석회원은 고환욱부부, 김덕현부부, 김삼교부부, 김영대부부, 문병원,  배인홍 부부, 이영국부부, 정공식부부, 제정무부부, 조용규부부, 허종용부부였다. 빵과 과일, 떡을 먹으며 담소를 즐기고  커피를 마시며  봄의 향취를 느끼고,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은 동양화공부를 하고 ......
운동은 10:00시부터 14:00시까지 하고  여자들은 적포도주를  남자들은 소주를 일잔 하면서  돼지 바비큐와 간단한 컵 라면으로  점심식사를 가름했다.
다음달  둘째 일요일 모임은 2004 서울비봉축제 행사에 참석키로 하였다.
    ▲ 일시 : 2004. 5. 9 (일요일) 09:30 분
    ▲ 장소 : 서울시공무원교육원 운동장(서초동)
    ▲ 참석 : 1438테니스회원 동부인     
오늘 행사를 위해 장소와 포도주, 수박을 희사한 정공식 부부와 빵을 희사한 김영대 부부께감사합니다. 그리고 변함 없이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시지 않은 조용규 부부께도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끝.
      ● 날라리 마누라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아내 :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남편 : 뭐야! 어떤 놈이!
아내 : 의사가요.
아내 :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남편 : 아니, 어떤 놈이!
아내 : 치과의사요.
아내 :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남편 : 이번엔 또 누군데?
아내 : 미용사가요.
아내 :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 신사도 있었어요.
남편 : 누가?
아내 : 은행 직원이요.
아내 : 또 방금 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남편 :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아내생각 : 옆집 남자가 그랬는데...
●너에게 띄우는 글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설령 언젠가 헤어질지라도 너와 나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더 이상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아름다운 현실을 언제까지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접어두자.
비는 싫지만 소나기는 좋고
인간은 싫지만 너만은 좋다.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 sex가 운동인가 노동인가 ?
어느 사무실에서 사장과 친구가
SEX가 과연 노동인가에 대하여 열띤 논쟁을 하고 있었다.
"그건 노동이여 노동, 아내에 대한 봉사차원 아니겠는가?"
그 친구는 맞장구를 치며
"마져, 노동이지, 그것도 중노동 일세"
의견이 일치한 둘은 구석에 있는 부하직원에게도 동의를 구하려고
" 어이,  김과장  자넨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고 물었다.
김과장은  "맞습니다. 그건 중노동이지요." 하며 밖으로 나가면서

혼자말로 말하기를,,,,

."웃기고 있네, 그게 노동이면 니들이 직접 하겠냐?
나를 시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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