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上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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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6-02 15:08 조회13,94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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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上山
구름이 선녀의 날개옷을 펴
산자락에 안개를 드리우니
꿈인 양 떠오르는구나
가랑비가 내리니
더욱 영롱해져
무릉도원이 따로 없도다
도화는 냇가에 허드러지게
떠내려 오니
도인은 분명 운상산 위에 있도다
청학을 찾아 산행을 나서니
끝없이 펼쳐진 운봉고원에서
그대를 맞으리라
2002.5.21
댓글목록
정광화님의 댓글
정광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대 잘 모르겟다
자세히 좀 벍혀라
다솔사에서 법명이 뭐더라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광화야 오랜만이군
박두진 선생 모양 수석을 보고 읊은 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