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진고 1438 산악회 2003년 송년 등반대회를 마치고
1438 산악회원 여러분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들의 도움으로 2003년 모든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매월 4째 주 일요등산과 1차례의 야간등산은 참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마운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기념품을 제공한 친구, 산행할 때마다 족발을 제공한 친구, 하산 후 막걸리와 두부를 대접해 준 친구, 온천 비용을 계산해 준 친구, 맛있는 음식과 과일을 푸짐하게 제공한 친구, 손수 담은 맛있는 약주를 제공한 친구, 재미있고 유익한 덕담으로 웃음꽃을 제공한 친구, 차량을 제공한 친구, 어려운 일을 스스로 찾아 봉사해 준 친구 등 ---------.
모든 것이 친구들의 우정으로 생각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04년에도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등산합시다. 매월 4째 주 일요일은 1438 산악회가 산행하는 날입니다. 친구 만나는 날입니다. 동부인이 다정하게 참여합시다. 재미있는 얘기꽃이 만발한 우정의 동산을 만들어 갑시다.
건강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자는 모든 희망을 안고, 희망을 가진 자는 모든 꿈을 이룬다 라는 아라비아 속담이 생각납니다. 건강, 희망, 꿈은 우리의 것입니다. 자녀들에게도 물려 줍시다.
계미년 송년 산행에 참가한 고환욱 동부인, 구종서 동부인, 이상환 동부인, 이종한 동부인, 장규현 동부인, 강재우, 김양규, 박기영, 문영진, 심순보, 이만수, 이병홍, 이원표, 이종원, 이종환, 정용덕, 최수권, 양영대, 조인창 고맙소이다. 옛골 두부집에서 한턱 쏜 장규현 동부인에게 감사드립니다.
2004년 1월 25일 북한산에서 만납시다.
갑신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기원합니다.
2003년 12월 28일 진중진고 1438 산악회장 이만수, 총무 심순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