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8 테니스회 4월 모임 안내 > 노변정담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노변정담

1438 테니스회 4월 모임 안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허종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3-19 10:28 조회12,522회 댓글0건

본문

1438 테니스회 4월 모임 안내
ꁨ 인자 봄인갑다 겨울 점퍼가 무거운걸 보니 인자 봄인갑다.
황사먼지 자욱하여 가시거리 나빠도 칼바람 날이 무뎌져
앞단추 한나 쯤 풀게하고 새치머리 자꾸 늘어
가는 세월이 무서워도 묵은 계절이 비껴서서
팔소매를 걷게 하여 움츠렸던 어깨 펴지는 걸 보니
인자 봄인갑다. 진짜로 봄인갑다.
 아래와 같이 4월 테니스 모임을 실시하니 아름다운 꽃과 나비가 있고  맑은 공기와 푸르른 숲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니  봄나들이 겸 운동에 참석바랍니다.
-아래-
 ꁋ 일시 : 2004. 4. 11(일요일) 10:00시
 ꁋ 장소 : 고양시 농협대학(테니스장)
 ꁋ 참석  : 회원동부인 및 참석 희망자
 
 ꁨ 그대 앞에 사랑으로 서고 싶다 *
언제나 내 고요한 일상을 깨우며
간절한 사랑안고 그림자처럼 달려오는 님이시여
어디서 본 듯한 당신의 느낌 진정 전생이 있다면
당신과 나는 연인이었을 테지요.
평범한 하루를 들뜬 가슴으로 서성이게 하는 이여
사는 일에 지루한 권태를 맑은 한줄기 햇살처럼 뚫고 들어오는 이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당신과 이야기 나누며맑은 웃음 간직하며
어린아이들처럼 웃고 싶습니다.
한번 쯤 누군가를 사랑하여도 된다면
그래도 된다면
언제나 나의 곁에 당신이 있을 테지요
당신의 마음에 사랑을 드려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 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을 늘 깊고 푸르게 만들어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ꁨ 어떻게 이런 일이
남자의 턱수염속에 살고 있는 벼룩이 있었다.
그런데... 남자가 날마다 면도를 해대니
그야말로 하루하루를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았다.
너무나 불안했던 벼룩은 고민 끝에 이사하기로 결정하고
보금자리를 그 남자의 머리카락 속으로 옮겼다.
하지만 웬걸? 아침만 되면 남자가 머리를 감는 통에
눈이 매워 살 수가 없었다. 벼룩은 또다시 한밤중에 보따리를 싸들고
남자 옆에서 자고 있던 부인의 울창한 숲속(?)으로 이사를 했다.
온도도 알맞게 따뜻하고 숨어 살기도 적당한 것 같았다.
더욱이 물기까지 촉촉한게 가끔 멱도 감을 수 있어
금상첨화 였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자신이 머물러 있는 곳은 또 다시 남자의 턱수염이 아닌가?.
.
도대체 밤사이 무슨 일이 일어났단 말인가?
● 좋은 나무는 쉽게 크지 않는다.
봄 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 법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떠날 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 위에
남겨 놓아야하는 발자국을 기억해야 합니다.

산 속의 적은 물리치기 쉬워도 마음속의 적은 그렇지 못합니다.
남에게 속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남보다 영리하다고
굳게 믿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지요
그 하나는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옳은 사람과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을 옳다고 여기는 죄인입니다.

우리가 기쁨 가운데 있을 때 하느님은 속삭이시지만
우리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 그 분은 크게 외치십니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지만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믿음은 칫솔과도 같은 것, 정기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 것,
그러나 남의 것은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때때로 죽음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그 위에 당신의 생명을 설계하십시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죽음의 기로에 서 있음을 안다면
한층 인생의 무게가 더해질 것입니다.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 좋은 가정을 지어십시오
호화주택을 짓고도 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막살이 안에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으니...

크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작게 시작해야 할 때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좋은 나무는 쉽게 크지 않습니다
바람이 강하면 나무도 강해지고,
숲이 어두우면 나무는 하늘을 향해 높이 뻗어갑니다
햇빛과 추위와 비와 눈은 모두 나무를
좋은 재목으로 만들어주는 최고급 영양소입니다.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7 http://61.105.75.163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