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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춘삼월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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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성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1-29 11:30 조회12,8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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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명상회장께서 사주신 고기 잘먹었습니다. 오래만에 만난 친구들과 웃고
얘기하는 시간도 즐거웠고... 다들 건강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얘기를 강 재우 친구가 친절하게도 계시판에까지 올려주시니 참으로
고맙소이다.  자식들 다 크고, 마누라가 남편 보약값이라도 벌 요량으로 타-올
장사를 시작 할 모양인데, 어여쁘게 여기시고 많이들 도와 주소.
꽃피는 춘삼월에 모시는 글을 다시 한번 올리지요. 입춘대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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